군산옥구농협, “못잊어신동진” 쌀 싱가포르에 수출
조회501○ 전북 군산시 옥구농협이 ‘못잊어신동진’ 쌀을 싱가포르에 첫 수출한다.
○ 옥구농협은 지난 13일 싱가포르 매일마켓과 1kg당 수출가격 2,400원, 연간 100톤을 1년간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 이에 따라 오는 24일 1만달러(한화 1천2백만원)에 해당하는 5톤의 쌀이 광양항을 통해 처음 싱가포르로 보내지며 3월 이후 매달 10톤, 2만달러(한화 24백만원)가량씩을 수출하게 된다.
○ 옥구농협이 수출하는 ‘못잊어신동진’ 쌀은 농가와 전량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초저온 냉각 사일로 보관과 철저한 품질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 이에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전국의 쌀 브랜드 1,870여개 중 최고의 12개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고품질 브랜드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 농협장은 “못잊어신동진 쌀이 수출되는 것은 세계 시장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품질 경쟁력을 높여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군산시는 2007년도에 처음 쌀 수출을 시작하여 지난해 말까지 17개국에 1,448톤(한화 27억5,500만원)의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군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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