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식품 배달 서비스 업체인 푸드팬더(FoodPanda)는 인도 최대경쟁업체인 테이스티카나(TastyKhana)를 인수했으며 재정적 후원자인 딜리버리 히어로(Delivery Hero)는 1,500만 달러에서 2,500만 달러의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테이스티카나의 창업자인 Shachin Bharadwaj는 구체적인 계약내용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거부했으며 이번 인수계약은 푸드팬더와 딜리버리 히어로간의 계약 중 일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Ant Farm의 Meals on Wheels인수에 이어 인도에서 급성장하는 온라인 식품 주문분야에서의 두 번째 인수사례이다.

계약조건에 있어서 테이스티카나는 독립적인 브랜드를 계속해서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푸드팬더는 딜리버리 히어로의 멕시코 식품 배달 서비스부분 역시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우리는 인도에서의 시장 영향력을 확장하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푸드팬더 그룹 전무이사 랄프 웬젤(Ralf Wenzel)은 전했다.

# 이슈 대응방안

인도의 선도적인 인터넷 식품 배달업체인 푸드팬더는 최대 경쟁사인 테이스티카나를 인수했다. 이를 통해 푸드팬더는 인터넷 식품 배달업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들어 온라인 배달업체가 14개에서 44개로 증가했으며 이는 젊은층과 직장인들의 수요가 높은 것이 주효했다고 미국 농업연구청은 발표했다. 우리 수출업체는 새 유통경로로 온라인 주문업체들을 고려해야 하겠으며 이번 인수가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출처:  2014.11.14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1014/India-Monitoring-committee-to-look-into-onion-pr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