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지난 21일, 동경시장은 풍부한 입하량을 반영하여 야채시세가 하락기미를보이고 있다. 입하량은 전날 시장에 비하여 야채는 40%, 과실은 60%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과실시세는 보합세이나 야채는 서양야채를 중심으로 시세가 하락한 품목이 많았다. 동경도 중앙도매시장에는 야채가 8,516톤, 과실이 2,564톤 입하되었으며 야채중 양배추, 대파, 양상추, 오이, 피망, 표고버섯 등의 가격하락이 두드러졌다. 양상추는 물량이 전날보다 배나 증가한 459톤이나 입하되었다. 동경 오다시장의 양상추가격도 입하량이 많아 주력산인 이바라키산 19개들이가 전날보다 210엔 하락한 3,465엔이었으며, 브로콜리도 아이치산 5kg이 315엔 하락한 1,575엔이었다. 최근 입하량이 증가하고 있어 당분간 가격저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