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끝난 21일, 오사카 중앙도매시장에서는 입하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소비둔화로 야채, 과실 모두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농수성에 의하면 야채의 입하량은 1,063톤이고 지난주말에 비해서 198톤 많은수량이었다. 중량야채의 조기출하나 흐린날씨에 의한 생육부진 등으로 양이 크게 늘어나지는않았다고 한다. 또한 야채시세는 연휴기간 동안 날씨가 좋아 쇼핑하러 나온 사람이 적어 매기가좋지 않는 등 거래가 좋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 연휴전에 고가를 보였던 시금치는 4kg에 600엔 하락한 1,600엔, 양상추는 10kg 고가가 1,000엔 하락한 3,000엔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도매 회사 관계자는 「22일은 입하량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가격도 계속해서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과실입하량은 527톤으로 166톤 증가하였으며 딸기의 경우 후쿠오카산 300g 고가가 20엔 하락한 420엔 정도로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