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0년의 프랑스유망상품 전망- 식품 첨가형 곡물도 인기
조회827향후 20년 내 프랑스 유망 상품 전망
영양제, 기능성 섬유, 이동 정보시스템 유망
연구개발 외에도 적극적 마케팅이 필수
프랑스의 경제 일간지 ‘라 트리뷴’은 11월 25일자 지면을 통해 몇가지 유망 상품을 통해 향후 20년간의 프랑스의 새로운 시장과 소비 경향을 전망하고 있어 그 요약본을 게재한다.
1. 정제 타입 영양제 및 식품 첨가형 곡물
프랑스에서도 최근 건강식품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프랑스는 미국이나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아직까지 비타민, 성장 호르몬등의 영양보충제 복용이 적은 편이다. 유럽에서 동 부문 제품의 총 매출은 150억 유로인데 이중 특히 영국과 독일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프랑스 시장도 최근 들어 15-20%의 빠른 성장율을 보이고 있지만 시장규모는 8억유로로 아직까지 작은 편이나 이는 그만큼 시장 성장 잠재력이 아직도 크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데 프랑스 천연영양 식품 및 영양제 생산업체 협회는 방광염, 백내장 같은 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알약형태의 영양제 시장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반면, 식품 산업계에는 요리를 즐기는 습관이 있는 소비자들은 알약을 섭취하기 보다는 정상적인 음식을 통해 모자라는 영양을 보충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오메가 3 요구르트, 비타민을 가미한 곡물등이 이러한 예이다. 이러한 두가지 시장이 함께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2. 섬유 :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섬유와 의류
그동안 획기적인 기술 개발을 해 온 섬유부문이 앞으로도 다양한 첨단 기술발전이 기대되는 분야로 꼽히고 있다. 얼룩을 방지하는 옷, 다림질이 필요없는 와인 셔츠, 심장 박동을 감시할 수 있는 티셔츠등 기능적인 섬유 연구가 한참 진행중이다.
독일에서 개최되는 첨단 섬유,의류 박람회인 Avantex 에서 선보인 갓난아기의 급격한 사망을 경고해 줄 수 있는 조끼가 이러한 경향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이 조끼는 세개의 캡쳐를 통해 심장박동수, 체온, 호흡, 습도등 생명유지에 필요한 요소를 측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비정상적인 수치가 나올 경우 즉각 대치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다. 이렇듯 향후 의복은 추위를 막아주는 단순한 기능을 넘어서 정보의 측정과 매체가 되는 능동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는 뜻이다.
천연섬유에 ‘기술섬유’를 접합시켜 공기와 습가는 통하지만 독성의 화학물은 통하지 못하도록 하는 경우 ‘기술섬유’는 미소한 섬유로 첨단기술과 가벼움을 겸비한다. 그래서 면역기능이 약해진 노인들에게 적합한 상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넘어지거나 심장 박동이 비정상이 될 경우 경보음이 울리게 하는 의복도 상상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신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물론 적합한 마켓팅이 따라야 할 것이다. 이미 시장에 소개된 방수가 되는 동시에 땀은 증발 할 수 있도록 하는 섬유 등의 경우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정보가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소비자들이 제품의 장점이나 그 기증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 의류 시장의 가격이 감소하고 있는 현재 왜 이러한 제품들을 더 비싼 가격으로 사야 하는가 하는 의문점을 제기하고 있다고 전문 평가협회 엔지니어인 Karine Sfar 는 지적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개발만큼 소비자 대상 정보전달이 이 시장의 관건이라고 볼 수 있다.
3. 통신 분야 : 이동 중 접속 가능한 정보시스템 개발
유엔의 전망에 따르면
자료출처 : 코트라
'향후 20년의 프랑스유망상품 전망- 식품 첨가형 곡물도 인기'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