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유기농 식품에 대한 막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Bigbasket, Eksto, Localbanya 등 온라인 쇼핑몰은 유기농 과일과 채소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다수의 온라인쇼핑몰들이 시가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비해, 화학물질과 농약잔류물의 위험성을 우려하는 시가지의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

EKstop의 창업자인 Sumat Chopra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유기농 식품들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제 인도 국민들은 유기농 식품을 그들의 일상 식단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유기농 식품은 달마다 거의 5% 씩 성장해왔습니다. 이처럼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우리는 유기농 식품코너를 확장했죠. 그 코너는 청과물, 기본 식료품, 향신료, 차 등 굉장히 다양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방갈로르(Bangalore)에 회사를 둔 유기농식품 포탈공급업체인 Adi Natural은 최근 몇 달 사이 과일과 채소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했음을 인정했다. 그 회사는 농부로부터 유기농 식품을 모아서 잠재적인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형식으로 지난 8년간 사업을 운영해 왔다. Aid Naturals의 공동 오너인 Aparna Kumar는 몇 년간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방갈로르의 유기농 식품이 급속도록 성장해왔다고 답했다.

유기농 식품들의 가격이 비쌈에도 불구하고 많은 도시 소비자들은 유기농 식품을 선택하고 있다. 식품안전과 관련되어 NGO에서 일하고 있는 Jayakumar C는 "농약사용은 미래에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은 기존식품에서 유기농 식품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 이슈 대응방안

인도국민들이 점점 건강과 식품안전에 관심을 가지게 됨에 따라 인도에서 유기농 식품의 열기가 뜨겁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Bigbasket, Eksto, Localbanya 등의 온라인 쇼핑몰들은 유기농 식품 코너를 확장하고 있다. 인도에 진출하고자하거나 온라인쇼핑몰에 입점하고자하는 우리 수출업체들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유기농 식품을 개발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 출처: FnB News 2014.11.11
http://www.fnbnews.com/article/detnews.asp?articleid=36333&sectioni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