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중국 식품수출 안정된 증가세 유지

해관총서에서 발표한 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식품수출이 안정되게 증가하여 동기대비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의하면 올해 1분기, 중국은 수산품 12.4%, 옥수수 28.1% 증가 등 원료식품 수출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가공식품의 경우 수출이 감소한 품목도 있다. 구운 장어의 경우 3.4% 감소하였으나, 버섯 캔은 수출이 2.7% 증가하였다. 산동성은 여전히 전국 식품수출의 선두자리를 유지하였으며, 미국의 중국식품 수입액은 32.8%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해관총서의 통계사(统计司)는 올해 1분기 중국 식품수출의 추세는 양호하였지만 반덤핑, 녹색장벽 등 수출장애가 여전히 존재하여 향후 전망은 불투명하며, 또한 식품안전체계 미비로  국제규범에 부합되지 않는 등 향후 중국 식품수출의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中國食品産業網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