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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2000

싱가폴, 굴 수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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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굴 수입동향o Oyster는 차가운 물에서 성장하는 특성상 동남아 어떤국가에서도 생산되지 아니하나, 고급 중국요리에 건굴은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그 소비량은 만만치 않으며, 생굴은 호주로부터, 건굴은 한국 및 중국으로부터 수입되고 있음o 싱가폴의 경우, 생굴의 소비는 아주 미미한 반면, 건굴은 약 200톤이 매년 소비되고 있으며, 그 중 180여톤은 한국으로부터 수입되고 있으며, 20여톤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고 있음. o 유럽등 서양인들은 IQF처리된 냉동굴 및 훈제굴을, 화교를 중심으로하는 동남아인들은 건조된 굴을, 한국인들은 생굴을 주로 소비하는 민족별 소비특성을 가지고 있음o 현지인들은 건굴을 물에 불린후, 스프나 볶음, 튀김요리의 재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고급요리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고 있음o 한국산 평균 수출가격은 중국산 가격의 3배로서 아주 비싼편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건굴시장의 대부분을 한국산이 장악하고 있는 이유는, 중국산 품질이 아주 형편없기 때문임.o 한국산 굴은 "수직 침하식"으로 양식하기 때문에 매우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중국에서는 "해저 침하식"으로 갯뻘 바닥에서 양식되는 관계로 굴 자체에 많은 이물질이 박혀있어 건조후 상태가 매우 불량하여, 현지 소비자들은 한국산을 선호함o 현재까지는 중국산 품질이 한국산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최근 중국에서는 정제과정을 3번 거치는 고품질의 건굴을 일부 생산하고 있어, 향후 머지않아 한국산과 비슷한 품질의 건굴이 대량 생산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그때가 되면 고가의 한국산은 수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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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굴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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