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표고버섯 생산 7.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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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야청이 발표한 2011년 버섯류 생산동향에서, 생표고버섯 생산량은 7만1254톤으로 전년대비 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표고버섯은 05년부터 10년까지 계속 늘어나고 있었으나, 원전사고의 영향으로 감소 추세로 전환하였다. 임야청은 출하제한으로 생산을 할 수 없게 된 지역이 있어 소비도 축소되고 있다고 분석, 생산기반유지와 수요회복의 양면에서의 대책 강구에 나섰다.
생표고버섯 중, 원목재배 생산량은 1만735톤(전년대비14% 감소), 균상재배가 6만519톤(전년대비6% 감소)이다. 10월 발표한 속보에 따르면, 이바라키, 토치기를 제외하고 45지자체에서의 생산량은 전년대비 11% 감소하였다. 이바라키와 토치기를 포함한 이번 조사로는 속보에 비해서는 감소율이 줄었다,
건표고버섯 생산량은 전년 보다 5.1% 증가 하였으나, 생산액은 전년에 비해 8.8% 감소하였다. 오이타현을 중심으로 생산이 늘어났으나, 수요가 축소되고 있어 금액은 늘어나지 못한 것으로 본다.
버섯류 전체에서 보더라도 생산량은 47만1929톤으로 전년 보다 0.9% 늘어난 한편, 생산액은 2245억엔으로 전년 보다 8.8% 감소하였다. 균상재배의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등은 원전사고 영향 없이 생산량이 늘어났다. 단, 공급과증으로 소규모 경영 농가에게는 어려운 상황이다.
임야청에서는, 의욕 있는 농가가 생산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수요를 늘리는 노력이 중요하다 판단, 2013년도 예산기산에 포함하여 표고버섯 중심의 증산과 가격안정을 위한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출처: 일본농업신문 20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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