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9일 오전0시 이동제한 해제 ″
홋카이도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지금까지 취해졌던 10km권내의 이동제한
조치가 9일 오전0시를 기해 해제되었다.
소나 돼지의 이동이 가능하고 인공수정도 재개된다.
일본에서 92년만에 발생한 구제역은 3월 25일 미야자키현에서 확인된 이래
이동제한조치 등 2개월 반에 걸쳐 방역체제를 취해왔으며, 9일 홋카이도의
이동제한조치 해제로 구제역 관련으로는 실질적으로 종료된 셈이다.

농수성은 향후 『청정국』으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기 위해서 전국적으로
혈청검사를 실시하고, 청정화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발생원인이나 감염경로를 해명하기 위해 미야자키현이나 홋카이도를
중심으로 감염원의 하나로 의심받고 있는 수입사료에 대해 疫學檢査를 계속할
계획이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