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자레인지용 포장 농산물 인기가세

몇 년 전부터 전자레인지용 고구마, 감자가 출시된 데 이어 올해는 전자렌지용 옥수수가 등장해 점점 갈수록 간편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미국 농산물전문주간지 The Packer가 보도했다. 이번에 전자레인지용 옥수수를 내놓은 Progressive Produce사의 부사장 Jack Gyben은 “이미 5년 전부터 전자레인지용 농산물을 시작했으며 매년마다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며 불황없는 전자레인지 농산물 사업을 설명했다.

Progressive사는 MicroBaker라는 브랜드로 이미 전자레인지용 포장감자를 선보인바 있으며 이후로 고구마, 유기농감자 그리고 20온즈 사이즈의 Extra Large감자를 내놓은바 있다. 또 이 회사는 전자레인지에 넣었던 포장을 뜯기 쉽게 만든 Easy Open Strip System 특허를 신청해 놓은 상태다. 

얼마전 Allied Development Corp.사가 실시한 시장조사에 따르면 미국 전자레인지포장마켓은 2003년 4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2012년에는 1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연간 16%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 경제상황이 유기농제품의 성장률을 늦춘 반면 신기술을 이용하거나 적용하는 사업은 새롭고 무한하다고 Allied 사의 사장 Steve Mogenson은 말한다.

전자레인지용 농산물 시장에 진입한 업체는 이미 여러업체들로 제품종류는 다음과 같다.

1)The Sholl Group II이 출시한 Green Giant Fresh 라인의 제품인 Freshtables Steam Perfect : 냉동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스팀해 먹는 각종야채와 소스

2)C.H.Robinson Worldwide Inc.사가 출시한 포장야채라인인 Fress 'n Easy브랜드 제품인 Quick Steam 백과 보울제품

3)Prima Bella Produce사가 출시한 GloriAnn 브랜드라인의 옥수수로 4개씩 포장되어 있다. (사진참조)

캐나다 온타리오에 위치한 Pure Hot House Foods사가 내놓은 2파운드 크기의 전자레인지용 간편 파프리카

4)Basin Gold Cooperative사가 내놓은 1.5파운드의 백감자로 8분이면 금방 찐감자를 즐길수 있다.

(자료:뉴욕aT센터/The Packer 20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