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국 쌀 수입량 지난해 보다 4배 늘어난 250만 톤에 달해
조회453중국 국내 쌀 가격이 고가행진을 하고 있어, 값이 싼 해외 쌀의 수입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파키스탄의 쌀이 주요 수입품종이 되고 있음. 국제곡물이사회의 최신보고예측에 따르면, 금년 중국 쌀 수입량은 지난해 보다 4배 증가한 250만 톤으로 예측했고, 중국은 전 세계 제 2의 쌀 수입국이 되었다고 밝혔음. 중국 해관본부의 통계에서 보면, 지난 10개월 간 198만 톤의 쌀이 수입되었음.
지난 5년 간, 중국은 매년 45만 톤의 쌀을 수입하였고, 과거 수입량은 단지 국내소비의 0.3%를 차지하였음. 그러나 금년 중국 쌀 수입량은 작년 및 지난 5년간의 평균보다 한참 높음.
그러나 수입량은 방대해졌으나, 중국 국내 쌀 수급량은 여전히 긴박하고, 재고소비율은 계속해서 하락 중에 있음. 2011/2012년 인디카벼의 연말 재고량은 521만 톤이고, 재고소비율은 16%까지 하락하였음. 조도(早稻)의 생산과 소비 불균형이 지속되는 가운데, 2012/2013년 조도(早稻)의 재고량은 432만 톤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며, 재고소비율은 13%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임.
현재 베트남과 파키스탄의 수입가격이 비교적 낮아, 가격이 비교적 높은 태국산 쌀의 금년 1월~10월 기간 수입량은 전년동기 대비 32% 하락한 12.3만 톤이었음.
파키스탄 방면의 통계에 의하면, 2011년 7월~20112년 6월, 중국은 이미 파키스탄 쌀의 주요 수출국이 되었으며, 약 36만 톤의 쌀이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고, 파키스탄 수출총량의 9.7%를 차지함. 2012/2013년 중국은 파키스탄에서 약 45만 톤의 쌀을 수입할 것으로 예측됨.
자료원: 증권시보(2012. 12. 6)
'[중국]중국 쌀 수입량 지난해 보다 4배 늘어난 250만 톤에 달해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