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2
2003
일본의 메론 수입량 멕시코산 7할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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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의 수입량은 2002년도에 35,000톤을 나타냈다.
일본산에는 별로 없는 속이 하얀 계통인 『허니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향기로는 일본산에 떨어지나 단맛이 강하며, 과육이 충실하여 커트후르츠의 소재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수입상대국은 멕시코가 68%, 미국이 29%로 두 국가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멕시코산은 일본산 노지품의 출하전성기와 경합되지 않는 11월~6월이 주 수입시기이며,
미국산은 7월~10월에 수입되어 전체로는 연중 수입되고 있다.
동경시장의 평균가격(2002년)은 멕시코산이 kg당 147엔으로 일본산을 포함한 메론류
(447엔)의 1/3 가격이다.
이로 인해 용도와 수요면에서 일본산과 구별되어 일본시장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
수입량은 일본산 중간급 메론의 시세와 산지작황 등의 영향으로 해에 따라 증감이 크다.
과거 5년간으로 안데스메론의 가격이 가장 높았던 1999년(kg당 422엔)에 과거최고인
38,000톤을 기록했다.
한편, 일본산 메론의 생산량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1998년에 305,000톤이었던 출하량은 2002년에는 260,000톤으로 감소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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