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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2014

[미국-뉴욕]FDA,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중독과의 전쟁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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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욕]FDA,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중독과의 전쟁선포

 

한 조사에 따르면 매년 6명당 1명꼴로 식중독을 앓고 있으며 약 3,000명 이상이 식중독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의 식품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FDA는 지속적으로 더 빠르고 민감한 기술을 개발해 식중독균을 미연에 제거 또는 방지하기를 원했다.

 

그런 식중독으로 인한 식품안전성을 위협하는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FDA는 ‘Food Safety Challenge’를 발표했다.

 

그 첫 번째는 바로 식품 안전성 문제를 만연하게 일으키는 주 식중독균 중에 하나인 살모넬라 (Salmonella) 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미 질병통제 예방센터 (CDC) 에 따르면 매년 미국에서 약 120만 명이 살모넬라균에 감염이 되어 약 23,000명은 입원을 하며 약 450명은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살모넬라균의 주 감염경로는 가축 또는 사람의 배설물로 감염된 육류, 계란, 식선농산물 등의 음식을 섭취함에 따라 감염된다.

 

그렇기 때문에 FDA의 목표는 살모넬라균이 감염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지만 그것을 위해 우선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을 통해 식중독균을 발견하고 감염된 제품을 검열해 마켓 플레이스에 빠르게 회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FDA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소가공신선식품 내 살모넬라균을 발견하는 컨셉을 제공하는 사람에게 $500,000의 상금을 주기로 발표했다.

 

또한 해당 방법이 다른 식품 내에 있는 병원균을 확인하는데도 적용시킬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출된 서류는 미 식품의약국, 질병통제 예방센터, 농림부로부터의 식품 안전 및 병원균검역 전문가들에 의해 평가되며 그 후 파이널리스트를 결정하고 최종승자를 선정하게 된다.

 

FDA의 식품, 수의학부서의 한 담당자인 Michael Taylor는 “이번 기회는 연방정부에게 외부 전문가들과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 공급과정에서 생기는 식품 안전성 문제를 조기에 빨리 발견하거나 식중독균을 예방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들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흥미를 갖고 있는 개인 또는 업체는 11월 9일까지 FDA에 그들의 갖고 있는 컨셉을 제출해야 한다.

 

최대 5명까지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될 수 있고 파이널 리스트로 선정된 사람들은 $20,000의 상금을 받게 되며 그들이 최종 수정된 컨셉을 심사관들에게 제출하기 전에 FDA 관계자들의 검수를 받아 그들의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킬 수 있게 검수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의 자세한 규칙, 어떻게 접수를 하는지 등의 추가정보를 알고 싶다면 Food Safety Challenge 웹사이트를 방문해 확인하면 된다.

 

 ※ 시사점
   -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게 되는 아이디어들은 단지 미국 소비자들을 위한 것만이 아니고 그들의 노력은 타 국가들에게 자극제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또한 미국 국민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들이 먹는 식품이 안전하길 원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 됨
     
◇ 출처 : Food Business News 201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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