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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2012

인천 남동배 세계무대로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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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인천지사는 올해 첫 수확하는 인천 남동배 3톤을 29일 과테말라로 수출했다

 

○ 이번 수출은 흑성병 등으로 인한 작황부진으로 원황배의 수확량이 기대에 못 미쳐 주 수출국인 대만지역으로의 규모 있는 수출에 앞서 물류유통이 강점인 인천지역의 특성을 활용, 수출유통 전문 업체를 발굴, 상담을 통해 이루어 진 것으로 향후 주 생산품목인 신고배는 강화배와 함께 대만 지역으로 본격적인 수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천 남동농협 하나로 배 작목반 엄도홍 반장은 올해 원황배의 작황이 부진해 최대한 가능한 수출물량만을 확보해 수출하는 것으로, 처음부터 많은 수출을 못해 아쉽다며, 신고배는 관리를 잘해서 작년에 건립한 수출 선과장을 통해 적극적인 수출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aT 인천지사 민경한 지사장은 이번 남동배의 과테말라 수출은 소량이기는 하지만, 생산농가의 수출의지가 적극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수출선 다변화와 신시장개척 차원에서 의의가 있다 할 수 있겠다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인천 배 수출을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 및 해외판촉행사 추진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인천지역 배 수출은 ‘08년 인천 신선농산물 수출이 전무한 상태에서 aT 인천지사가 배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수출컨설팅을 실시하여 ’10년 강화배가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했으며, 남동배는 ‘11년부터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11년산 남동배와 강화배 수출은 67톤, 16만2천불을 대만으로 수출하였다.

 

<출처 : aT 인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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