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중국 저장성 산 햄 수입 감소(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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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省) 진화현 검사검역통계청은 올해 1월에서 8월까지 햄의 수출량과 수출액이 4% 떨어졌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이러한 수출의 감소 원인으로 햄 기업의 부족한 자금력. 외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식단, 환경적 요소 등을 꼽았다.
저장성의 햄 수출업체는 홍콩을 비롯하여 다른 동남아 국가에 주로 전체 햄 매출액의 70%를 수출했다. "2월부터 우리의 햄의 수출량은 전년도 대비 크게 감소했습니다."라고 진화현의 한 햄 제조업체 사장이 말했다.
특히 올해 8월 초 홍콩이 "식품 규정에 있어서의 농약 잔류물"규정을 제정했는데, 이후, 품질 요구사항으로 “퍼메스린(Permethrin), 람다 사이할로트린 (Lambada-Cyhalothrin), 설푸르단(Sulfurdan), 카보퓨란(Carbofuran), 알디카브(Aldicarb), 클로피로피스(Chlorpyrofis)”의 여섯 개의 농약성분이 추가되었으며, 이 까다로워진 규정이 햄의 수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저장성
- 중국 동부의 동중국해 연안에 있는 성(省).
- 약칭하여 '저'라도 부르며, 성도는 항저우이다. 동쪽 해안가에 있으며, 해안선의 길이가 2,200여㎞에 이른다.
# 이슈 대응방안
최근 홍콩의 식품안전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이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식품의 수입에 많은 제한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수출기업은 이러한 홍콩의 식품안전규정에 도달하지 못하여 통관 거부나 수출 제한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야 하겠다.
# 참고 자료
http://www.kaixian.tv/gd/2014/0915/9383376.html
http://www.toledoblade.com/Restaurant-Inspections/2014/09/22/9-22-20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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