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3
2000
동경, 야채가격 상승
조회916
♣ 기온저하로 입하량 감소, 야채가격 상승 (동경)기온저하 등으로 입하량이 감소하여 동경시장에서 야채 가격이 상승. 21일 오오다시장에서는 치바산 양배추가 전날보다 5백엔 상승한 1,260엔/10kg,사이타마산 시금치는 11엔 상승한 137엔/250g, 양배추는 주력산인 아이치에 눈이내려 입하량이 감소. 통상 주초에는 중앙도매시장 입하량이 증가하지만 어제는 전날보다 83톤이나 적은 616톤이었음. 기온저하와 한발로 생육이 둔화되었기 때문. 양상추는 하루분량의 기준으로 삼는 300톤이 무너지고 270톤으로 감소. 지금까지의 계속된 고가로 매기가 좋지않고, 시즈오카산 최고가가 3,465엔/10kg으로 보합세. 시장관계자는 최근 입하량 감소가 계속되어 시세가 올랐다고 환영하는 기색.양배추, 시금치 등 조기 출하로 지금부터 3월까지는 입하량 증가가 없을 듯. 향후 시금치의 기준가격은 100∼130엔으로 강보합세를 보일 듯. ♣ 시금치 300엔 상승 (오사카)오사카 중앙도매시장에서도 야채류가 강세. 갑작 스런 추위로 생육불량과 비로인한 작업저조 등으로 입하량이 감소하여 시세가 상승. 야채 입하량은 887톤으로 지난주말보다 33톤 증가하였으나 엽채류는 입하 감소.시금치는 12톤으로 5톤이나 적고 양배추는 51톤으로 33톤 줄었음. 강우로 인하여 작업을 할 수 없었던 것이 주 원인. 시금치는 도쿠시마산이 2,300엔/4kg으로 어제보다 300엔정도 상승. 양배추는 오사카산이 최고가가 1,000엔/10kg으로 150엔 상승. 시금치의 주 산지인 도쿠시마현은 작년 이 시기에 매일 50∼60톤정도를 출하하였지만 금년의 경우 30∼40톤대로 감소. 조기출하와 생육지연으로 출하량 감소는 당분간 계속될 듯. 전체적인 향후 중앙도매시장의 시세는 보합세를 유지할 듯.♣ 딸기 일단 가격 하락(동경)오오다시장에서 21일 딸기가격이 일단 하락. 급여일을 앞두고 구매기피 등으로 수요가 줄었기 때문. 아이치산 딸기의 최고가는 전일보다 31엔 하락한 368엔/300g. 도치기산 딸기는 21엔 하락한 399엔. 어제 동경중앙도매시장 입하량은 307톤.전일보다 30% 증가하였지만 양적으로는 통상 월요일과 같은 수준. 소매점의 특매는 금주말부터 증가 할 듯. ♣ 우엉 가격 상승(오사카)21일 중앙도매시장에서 우엉가격이 상승. 이바라키산 최고가가 3,050엔/10kg으로 전일보다 250엔 상승. 산지는 도치기, 이바라키, 치바이고 수입품도 합세. 산지의 입하가 적고 품질이 좋기 때문. 2월초부터 지난 19일까지의 누계 kg 단가는 전년 동기의 절반수준. 그러나 거래움직임이 약간 좋아져 가격 상승 기조로 돌아섰음. 하지만 야채 가격의 전반적인 약세로 향후 보합세를 유지 할 듯(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동경, 야채가격 상승'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