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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1 2006

스위스, 온라인 식료품시장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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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온라인 식료품시장 성장세 지속 

- 2006년 1분기 45% 매출 증가 기록 -

 


 

□ 스위스 온라인 식료품시장

 

 ㅇ 일반적인 식료품 매장의 폐장시간이 저녁 7시 전후인 스위스에서 온라인을 통한 식료품 구입은  점차 효율적인 시간활용 수단이 되고 있음. 배송은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며 통상 주문일 다음날 저녁 시간에 소비자에게 배송됨.

 

 ㅇ 스위스 온라인 식료품시장은 1997년 개인투자가 그룹에 의해 설립된 르숍(Leshop.ch)이 시초이며, 운영은 1998년부터 시작함. 운영초기에는 매출액의 증가, 감소가 반복되는 불안정한 구조를 보였으나 2004년 1월 스위스 최대 유통업체인 미그로스(Migros)와 전략적 제휴를 하면서 전환점을 맞게됨.

 

 ㅇ 미그로스도 온라인 식료품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예상해 르숍(Leshop)에의 지분참여를 80%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2006년 4월 발표함.

 

□ 온라인 식료품시장 변화추이

 

 ㅇ 판매하는 상품의 수는 2003년 5000개에서 2006년 1분기 기준 7500개로 증가됐고, 매출액 또한 2003년 1400만유로에서 2005년 3000만 유로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 중에 있음.

 

 ㅇ 2006년 1분기 매출액은 약 1000만유로로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올해 매출은 4000만유로를 훨씬 웃돌 것으로 추정됨.

 

 ㅇ 2003년 1만1900명에 불과하던 온라인 고객수는 2005년에는 2만5800명까지 확대됐고 2006년 1분기에도 9700명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함.

 

                         < 온라인 식료품시장 현황 >     (단위 : 백만유로)

     (매출)          (평균구매량)      (신규고객수)    (판매제품수)

 

□ 유럽 최초로 경영수익 창출한 온라인매장

 

 ㅇ Leshop은 영국의 테스코(Tesco.com) 이후 처음으로 경영수지를 맞춘 온라인 매장으로 평가받고 있음.

 

 ㅇ 스위스 온라인 식료품시장은 2010년에는 2억 유로에서 2억5000 유로에 이르는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미그로스 관계자는 예상함. Leshop도 2006년 가을 2번째 유통센터가 개설되면 물류처리 규모가 2배로 확대되고 수익구조도 더욱 탄탄해질 것이며 전망하고 있음

 

출 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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