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6
2003
일본 동경 화훼시장, 백윤국 전년보다 40%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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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도중앙도매시장의 화훼시장에서 백윤국이 품귀경향을 나타냈고 있다.
여름철 품종에 전환으로 거래가 강해 1박스(100본) 1만엔대로 전년보다 40%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오타시장 오타화훼의 시세는 4월하순부터 서서히 상승세를 보여 이번달 12일에
1만엔대를 초과했다.
아이치산 『精興의 城』은 22일까지 연속으로 1만엔대를 초과했다.
23일은 약간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최고가격은 9,450엔을 나타냈다.
예년, 이 시기는 업무수요가 축소되어 거래가 둔하다. 특히, 과거 2년간 연속으로
유통량이 많고 작년은 최고가격이 5,000엔 전후까지 떨어진 시장도 있다.
현재, 산지에서는 동춘(冬春)품종인『精興의 城』과 『神馬』로부터 여름 품종인
『岩의 白扇』등으로 전환이 추진되고 있으나 『1월과 2월에 저온 등의 영향으로
봄품종의 전환이 빨라지고 있다』고 JA아이치 경제련은 설명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여름 품종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것은 6월에 들어서부터』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품귀경향은 월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의 거래에 대해 오타화훼에서는 높은 가격대로 인해 시세는 일단 떨어지나
월말에 또다시 불상용 수요가 있어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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