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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2005

불가리아 음료시장 동향- 지속성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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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음료협회(BSDA, Bulgarian Soft Drinks Associat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도 2사분기에 청량음료와 생수의 소비가 12%까지 증가했다. 2005년도 1사분기의 소비가 7%에 증가한 것과 비교해 큰 성장률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

BSDA는 2005년 한 해 동안 음료와 생수의 소비량을 11억9000만BGN으로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이 금액은 2004년도와 비교해 14%라는 높은 성장률이다. 또한 보고서는 2005년도에 청량음료와 생수를 1인당 155리터씩 더 소비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각종 음료 부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증가율을 보인 부문은 생수부문이다
. 단순히 생수만의 소비량은 지난해대비 18%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생수 제조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은 데빈(Devin)이 30%의 점유율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여줬으며 다음으로 고르나 바냐(Gorna Bania)가 28%, 방키아 미네랄 워터(Bankia Mineral Water)가 15%를 기록했다.

불가리아의 생수 시장에는 총 43개의 브랜드의 생수제조업체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신생업체인 쏘론 스프링(Thoron Spring)도 2005년도 1사분기에 시장에 들어와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과일주스 시장 또한 현지 제조사들이 거의 장악한 상황이다
. 보고서는 현지 제조사들이 과일주스 시장의 86%를 점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과일주스의 소비량은 지난 4년간 6~7%의 비교적 정적인 성장을 하였다. 발표된 보고서는 불가리아의 과일주스 시장은 2004년도 기준으로 BBB가 16.8%, Cappy가 16.4%, Queens가 10.3%로 시장점유를 하였다고 발표했다.


아이스티와 에너지 음료는
2004년도 기준 전체 음료시장의 0.5%로 가장 적은 시장점유율을 나타내었지만 2005년도에 들어서는 전체 시장점유율은 낮지만 빠르게 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기호가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Segment

1사분기

2사분기

7%

12%

Bottled waters

13%

18%

Natural mineral water

13%

18%

Carbonated

4%

7%

non-fruit flavours

12%

12%

Orange flavour

10%

10%

lemonade

18%

18%

Fruit punch

4%

6%

Natural fruit juice

7%

6%

Ice tea and energy drinks

10%

100%

(자료원: Bulgarian Soft Drinks Association)

 

자료출처 : 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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