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오사카시장의 6월 전반 절화시황은 전반적으로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국화류는 업무수요가 둔한 시기에 들어가나 동춘(冬春)품종에서 여름품종으로
품종전환으로 품귀경향이 예상된다.

서양화는 혼례와 『아버지의 날(6.15)』수요로 카네이션, 장미, 백합 등에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 기온과 습도의 상승으로 상처가 생기기
쉬우며, 사전구매가 적고 거래가 둔한 품목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 동경시장 - 약보합세 >

△ 국화류 - 강보합세

백윤국은 아이치, 후쿠오카, 시즈오카산이 주력이다.
동춘(冬春)품종은 10일경에 종료한다.
여름품종이 15일 전후로 출하되기까지는 품귀경향이 예상된다.
가격은 여름품종인『岩의 白扇』은 60~100엔 수준이며, 동춘(冬春)품종인
『精興의 誠』과 『神馬』는 50~90엔 수준이다.

색국은 이바라키, 치바, 시즈오카, 나가노산이 주력이다.
겨울품종의 전환이 빠르며, 여름품종도 지연되고 있어 입하는 적은 편이다.
가격은 황색이 60~100엔, 적색은 50~9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국은 아이치, 토치기, 시즈오카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안정적이며, 부족기미를 나타내고 있는 소국의 대체로 거래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60~70엔 수준이다.

소국은 후쿠시마, 이바라키산이 주력이다. 지연되고 있어 품귀경향이다.
가격은 상등품은 40~60엔 수준이며, 평균으로는 35엔 수준이다.

△ 카네이션 - 보합세

스탠다드계는 홋카이도, 나가노산이 주력이다.
단경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입하량이 적은 편이다.
오렌지와 그린색은 혼례용으로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50~6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계는 홋카이도, 나가노산이 주력이다.
산지가 교대되고 입하량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가격은 50~70엔 수준이다.

△ 장미 - 약보합세

스탠다드계는 야마가타,아오모리,토치기,오이타,시즈오카,아이치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15일에 『아버지의 날』수요용으로 증가된다.
단, 기온상승으로 소비가 둔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로테로제』가 100엔 전후, 『노블레스』는 70~80엔, 『파레오』는
70~8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계는 야마가타, 아이치, 토치기, 오이타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증가되며, 혼례용으로 시원한 색에서 인기가 있다.
가격은『라브리리디아』140~150엔 수준이며, 『옐로우 마카레나』는 100~130엔
수준이다.

△ 백합류 - 보합세

철포백합은 치바, 사이타마산이 주력이다. 산지교대로 입하가 적은 편이다.
가격은 120~160엔 수준이다.

스카시백합은 니이가타, 야마가타, 토치기, 사이타마, 치바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증가가 예상되며, 가격은 50~80엔 수준이다.

오리엔탈계는 니이가타, 야마가타, 홋카이도, 후쿠시마, 토치기, 사이타마,
치바산이 주력이다. 입하가 늘어나 거래는 둔한 편이다.
가격은 『카사블랑카』400~800엔, 핑크계는 200~400엔, 황색은 300~700엔
수준이다.

△ 숙근안개초 - 보합세

홋카이도, 후쿠시마, 시즈오카산이 주력이다.
고냉지산은 생육이 지연되어 전체 입하량은 줄어든다.
가격은 120~200엔 수준이다.

△ 거베라 - 약보합세

아이치, 시즈오카, 치바, 동경산이 주력이다.
장마철로 품질격차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20~30엔 수준이다.

< 오사카시장 - 약보합세 >

△ 국화류 - 약보합세

윤국은 시즈오카, 아이치, 긴키, 카가와, 큐슈산이 주력이며, 여름품종으로
전환되어 입하는 감소된다.
『岩의 白扇』의 비율이 늘어나며, 가격은 40~8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국은 아이치,시즈오카,와카야마,시코쿠,큐슈,오키나와산이 주력이다.
오키나와, 큐슈산의 입하량은 감소되나 시설재배품은 안정적으로 입하된다.
가격은 40~70엔 수준이다.

소국은 긴키, 카가와, 큐슈산이 주력이다. 생육이 지연되었던 물량이 입하된다.
가격은 30~40엔 수준이다.

△ 카네이션 - 강보합세

스탠다드계는 나가노, 효고, 카가와산이 주력이다.
난지에서 고냉지로 산지가 이동되어 순조롭게 입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혼례수요로 약간 거래는 활발하나 백색계통의 입하가 적은 편이다.
가격은 적색에서 30~60엔 수준이며, 핑크색은 30~7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계는 홋카이도, 나가노, 난지산이 주력이다.
입하감소로 약간 품귀경향이 예상된다. 가격은 40~80엔 수준이다.

△ 장미 - 보합세

아오모리, 시즈오카, 나가노, 아이치, 기후, 미에, 긴키, 야마구치, 시코쿠,
큐슈산이 주력이다. 혼례수요가 예상되나 집중된 거래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아버지의 날』수요도 황색계 이외에는 거래가 둔하다.
가격은 『로테로제』에서 100~120엔, 핑크색은 80~110엔, 스프레이계는
100~120엔 수준이다.

△ 백합류 - 보합세

철포백합은 긴키, 코우치, 카고시마산이 주력이다.
카고시마산의 신철포백합이 중심이다.
입하량은 안정적이며, 가격은 100~130엔 수준이다.

스카시백합은 코우치, 니이가타, 오사카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늘어나나 거래가 둔하다. 가격은 50~100엔 수준이다.

오리엔탈계는 니이가타, 시코쿠산이 주력이다.
풍부하게 입하될 것으로 예상되며, 백색계는 특히 많아 하락세가 예상된다.
가격은 『카사블랑카』400~800엔 수준이다.

△ 숙근안개초 - 보합세

홋카이도, 후쿠시마, 나가노산이 주력이다.
난지산의 잔량이 아직 남아 있으며, 고냉지산은 안정된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상승으로 입하가 증가되어 가격을 파괴할 가능성도 있다.
가격은 고냉지산에서 100~160엔 수준이다.

△ 거베라 - 보합세

시즈오카, 아이치, 와카야마, 후쿠오카산이 주력이다.
개식(改植)작업으로 계속해서 품귀경향이 예상된다.
장마철에 들어가기 때문에 품질간 가격차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대륜계에서 30~50엔 수준이며, 중·소륜계에서 20~40엔 수준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