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 파넬에 야채재배/ 면적절약으로 안정적 수확가능

수직 파넬에 양상추를 키우는 진귀한 실험이 효고현 산다시 (兵庫県三田市)에서 진행되고 있다

적은 면적에서 효율이 높은 수확이 가능하고 밀폐된 실내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해충등의 염려도 없다. 산다시에서 농업을 경영하는 丸元誠一씨가 식물재배플랜트 회사 "CUBE FARM"을 설립하고 고베대학 농학부와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다. 실험장치는 “초고밀도 식물수직 안개수경플랜”으로

마루 면적 12㎡, 높이 5㎡의 공장 내에

폭 1.8m, 높이 90cm의 파넬 8장을 2열로 쌓아 양상추를 재배하고 있다. 식물재배용의 특수형광등을 광원으로 영양분을 포함한 안개를 뿜는다. 노지재배의 3분의1의 기간에 수확이 가능하다고 한다. 실용화 목표에 다달았다고 하며 장래에는 과채류등에도 집중한다.

연구에 협력하고 있는 고베대학 농학부에 의하면 성분, 영양분은 노지재배와 거의 다른 것이 없다고 한다. 丸元씨는 “자연재해에도 강하고 안정된 수확이 전망되는 「야채공장」은

차세대의 농업으로 리스크가 적어 저가격이 가능하여 소비자의 이익이 된다“고 말한다.

자료원 : 일본아사히신문 4. 6일자

자료 : 도쿄 aT센터

수직판넬에 재배되고 있는 양상치

＝兵庫県三田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