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larama 매장 증가로 이익 창출(최근이슈)
조회416캐나다의 달러 매장 Dollarama Inc는 매장 수 증가와 방문 고객 증가로 분기 이익이 1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최고 3달러 가격까지의 상품을 판매하는 이 회사는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올해의 남은 기간 동안 긍정적인 매출을 예상했다. Dollarama의 동 점포 매출은 2분기에 4.2% 상승하였으며, 거래수는 1.1% 증가했다.
캐나다 시장은 Wal-Mart나 Target 등 미국의 대형 소매업체가 들어오면서 경쟁이 심화되었다. 목요일, 로이터 통신에서 Dollarama의 최고 재무책임자 Michael Ross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경쟁사들의 진입으로 우리가 긍정적인 매출을 계속해서 이끌어내지 못할 것이라는 구조적 변화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Dollarama에 따르면, 상품의 가격을 1달러 이상으로 올리면 고객의 방문 1회당 평균 소비가 3.1% 상승했다고 한다. Dollarama의 매장은 연초에 828곳이었으며, 8월 3일 기준으로 917곳으로 늘었다. 또한 올해 70~80곳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달러 매장 체인이 통합을 계획하고 있으나, Dollarama는 경쟁사를 인수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Ross는 “우리가 과거에 잘 해왔던 것을 계속해서 유지하며 조직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경쟁이 심한 미국에서는 미국의 최대 달러 매장 Dollar General과 Dollar Tree, Family Dollar Stores 등 매장들의 인수전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Ross는 인수전의 결과가 Dollarama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Dollarama는 또한 주주들에게 1주씩 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시에 따르면 8월 3일 기준 Dollarama는 6,69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Dollarama는 분기가 끝나는 8월 3일, 평균 분석 예상치대로 6,890만 달러, 주당 1.03달러의 순이익을 보고했다. 수익은 5억 7,260만 달러로, 12% 증가했다. 톰슨 로이터에 따르면 평균 분석가들은 5억 7,890만 달러의 수익을 예상했다. 토론토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Dollarama의 주가는 오후 거래에서, 93.91달러로 변경되었다. 수요일까지 주가는 지난 12개월보다 18% 증가했다.
# 이슈 대응방안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에서도 1달러 매장이 활성화되면서 판매지역 범위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들 유통기업이 일반 소비재뿐만 아니라 식품 유통에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어, 국내 기업에는 새로운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 출처: Toronto Sun 2014.09.11
http://www.torontosun.com/2014/09/11/dollarama-profit-rises-as-stores-increase-customers-spend-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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