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3
2001
일본, 브로일러 품귀로 상승세 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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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인플루엔자로 수입정지가 영향〃수입 브로일러 상승세가 예상된다. 일본국내 최대의 시장점유율을 가진 중국산 브로일러가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8일부터 수입정지가 되었기 때문에 일본국내에서 품귀가 예상되는 점을 들어 태국 등 기타 수출국에서 수출가격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00년도 중국산 브로일러 수입량은 약23만5천톤으로 42%의 점유율을 나타냈다.일본이 수입정지를 실시함에 따라 중국 다음으로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태국에서는 현지업자가 7~9월 수출분 오퍼가격을 과거최고 수준인 1톤당 3,000달러(대퇴 부분육)를 제시해 오고 있다. 8일 이전에 태국으로부터 타진해 온 7~9월 가격은 4~6월에 비해 30% 높은 2,150달러였다. 품귀를 예측한 브라질과 미국도 오퍼가격 인상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국산 브로일러 일본국내 도매가격은 1키로 약370~380엔(대퇴육)이었으며 태국산은 400~410엔(대퇴 부분육)으로 유럽의 구제역으로 국제가격 상승세의 영향으로 초봄에 비해 이미 40%전후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수입정지조치는 2~3개월 정도는 계속될 것으로 보는 관측도 있어 금주말에는 도매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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