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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2007

일본, 방근(防根)시트 사용하여 고당도 토마토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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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高知)현 농업기술센터가 방근투수(防根透水)시트를 이용한 고당도 토마토 재배기술을 체계화했다. 근역(根域)을 제한함으로써 기술이 필요한 관수(灌水)관리를 간단히 했다. 고치(高知)현 야수정(夜須町)마을의 니시우치(西内孝)씨는 2000년부터 60a에서 고당도 토마토의 방근투수시트재배를 시작했다. 그때까지는 플라스틱제 격리상(隔離床)을 사용하여 멜론을 하우스재배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수익성이 좋고 가격의 변동이 작은 고당도 토마토재배로 전환했다.


  그는「관수튜브 및 관리기 등 대부분의 하우스농가가 이미 갖고 있는 것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어 방근투수시트만을 새로 사면 된다」고 말한다. 시트에 드는 비용은 10a당 20만엔(약180만원) 정도로 3, 4년에 한번 교환하면 된다. 양액재배로 고당도 토마토를 생산하는 방법에 비해 도입비용도 싸다. 시트재배의 또 다른 이점(利點)으로 그는 흙의 건조상태가 고르다는 점을 든다. 비가와도 하우스외부로부터 스며드는 정도가 적기 때문에 생육이 고를 뿐 아니라 관수의 타이밍을 맞추기 쉽다고 한다. 이 방법으로 고당도의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는 또 다른 농민 요코타(横田榮介)씨는「정해진 대로만 하면 당도 8이상의 토마토를 일정량 생산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관수량의 조정은 완전히 매뉴얼화 하기 어렵다고 한다.


  동(同)센터도 관수의 양과 간격만을 정해놓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니시우치씨는「일조량이나 증발량에 따라서도 생육이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관수량은 경험에 의지하는 바가 크다」며 문제점을 지적한다.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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