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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2014

CEO들이 예견하는 다음 6개월 간 미국의 경제 성장(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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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의 판매와 자본 지출, 고용 계획을 바탕으로 해 가까운, 또는 먼 미래의 미국 경제성장에 대한 그림을 전망하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The Business Roundtable)은 3/4분기의 미국 경제성장에 대한 전망을 다소 낮게 예견했다. 이 조사는 자본의 지출이나 고용, 판매량 등이 지난 2/4분기에 비해 모두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그 중 고용 부문에 대한 계획이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였다.

 

135명의 CEO들에 따르면 고용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는 비율이 지난 조사 때 14%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20%로 늘어났으며, 자본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던 비율은 지난 조사의 44%에 비해 39%로 하락하였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의장이자 에이티앤티(AT&T)사의 CEO인 렌달 스텝한슨(Randall Stephenson)에 따르면 느린 수준의 성장률이며, 그는 “다른 미국 경제를 예측하는 지수들이 완만한 성장세를 예측하여 다소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것에 비해, CEO들로부터 조사에 따른 결과는 미국 경제가 정책에 대한 불안정성과 세계적인 국가 간 갈등으로 인해 주춤하거나 하락세를 탈 것이라고 예측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CEO들은 2014년 GDP 성장률이 2.4%에 그칠 것으로 예견했으며, 이것은 지난 분기 2.3%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성장률이다.

 

하지만 지난 조사결과와 마찬가지로, 다른 낮은 수치들에 비해  미국의 꾸준한 수요 가운데, 기업의 판매량은 더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73%의 CEO들은 예측하였다. “미국 경제는 잠재성에 비해 다소 낮은 성장을 보일 것이다.”라고 스텝한슨은 밝혔다. “미국이 현재 당면하고 있는 많은 경제적인 이슈들 중, 성장률은 그 중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이다. 우리는 의회와 정부가 경제 성장률을 이끄는 정책에 대해 집중할 것을 촉구하며, 여기에는 세금제도의 재편성, 이민제도, 무역 확대와 장기적인 국고 재정 안정에 대한 이슈가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014년 3/4분기에 대한 조사는 지난 8월 11부터 8월 29일 사이에 이루어 졌으며, 135명의 미국 내 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이루어 졌다. 이는 전체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회원의 65%를 차지하는 비율이다.

 

 

■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 미국의 경제를 이끄는 CEO들의   연합이며, 이에 속하는 기업들의   연간 수익을 합치면 7.4조 달러   에 육박하고, 이 기업들은 1,600   만 명의 고용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연간 158억 달러를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것은 미국    전체의 R&D투자량의 62%를 차   지하는 비율이다. 또한 200억 달   러에 이르는 비용을 주주 배당   금으로 지급하며, 중소규모 사업   체 중 540억 달러 규모의 판매   량을 기록한다.


 

# 이슈 대응방안


하반기 미국 경제에 여러 매체들이 낙관적인 전망과 강한 회복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과 달리 미국의 기업경영자들은 다소 비관적인 편이다. 이러한 결과를 보이는 요인 즉 미국의 경제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경영자들은 미국 정치권을 뽑고 있다. CEO들은 미국경제의 잠재성에 비해 성장률이 크게 못 미친 상태라고 현재 상태를 보고 있다.


# 참고 자료
http://www.marketwatch.com/story/ceos-see-us-economy-underperforming-in-next-six-months-2014-09-16
http://blogs.wsj.com/economics/2014/09/16/business-roundtable-ceos-expect-to-slow-hiring-capital-sp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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