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딸기 가격 상승(최근이슈)
조회475가을의 경작 딸기가 도착하기 전, 캘리포니아의 여름 재배량이 감소함에 따라 딸기 가격이 상승했다.
동일한 단위로서 산타마리아에서 운반된 딸기는 20달러에, 살리나(Salina)와 왓슨빌(Watsonvile)로부터 운반된 딸기는 같은 단위 당 16달러를 기록했다고 미국의 농무부는 발표했다. 이것은 8월 4일 각각 7달러와 8달러를 기록한 것에 비해 상승한 가격이다. 미국 전역의 가뭄과 함께 따뜻했던 겨울 기후가 딸기 생산을 빠르게 해주었다. 때문에 현재 구매자들이 대량의 딸기가 가격급등을 맞는 현상을 맞이한 것이다.
“전형적인 생산 패턴과 다르게 지난 1월 딸기 경작이 빠르게 일어났다”고 왓슨빌의 기업인 웰픽베리스(Well-Pict Berries)의 짐 그로바우스키(Jim Grabowski)는 전한다. “모든 경작물이 일찍 생산되었고 그것이 현재의 가격 상승을 가져 온 것이다. 현재 공장은 평균 생산량보다 덜 생산하고 있으며 그 수치가 평균 9월 달 생산량에 비해 낮은 상태이다.”라고 전했다.
“이것은 생산자에게는 좋은 시장 움직임이다.” 또 다른 왓슨빌을 기반으로 한 제조기업인 자이언트베리팜(Gient Berry Farms)의 마케팅 디렉터 신디 주엘(Cindy Jewell)은 전했다. “일부 농장에게는 몇 달 정도로 딸기 시즌이 일찍 시작했다. 생산자들의 현재 생산 속도가 줄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산타마리아에 위치한 자이언트베리팜의 가을 경작이 시작되면서 왓슨빌과 살리나의 부족한 공급을 보완해 줄 것이다. 일반적으로 현재는 시즌 끝 무렵에 해당하지만, 추가적인 생산을 통해서 연중 내내 이어지는 소비자의 신선한 딸기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려 노력중이다.
“산타마리아 지역 가을 수확이 시작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공급량에 조금 더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그녀는 전한다. “그러나 아직도 절대적으로 적은 양이며, 왓슨빌이나 살리나와 같은 북쪽 지역은 공급량이 점점 더 줄고 있는 상태, 이것이 완화되려면 몇 주는 걸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웰픽베리스사의 가을 시즌 딸기 경작물은 옥스나드(Oxnard)지역을 벗어났다. “완전히 수확되기까지는 몇 주가 걸릴 것이다. 10월 첫째 주나 둘째 주에 공급이 시작될 것” 이라고 그로바우스키는 밝혔다.
한편, 캘리포니아 딸기 생산자를 포함한 제조업자들은 다소 줄어든 노동량 공급을 겪기도 했다고 주엘은 밝혔다.
“이민법 개정으로 인한 워싱턴 주 노동량의 움직임이 촉박해진 것은 큰 문제이다. 이것은 단지 딸기 농장과 산업에만 한한 것이 아니라 어떤 농장이던지 노동력을 기반으로 하는 곳은 같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할로윈, 추수감사절이 있는 가을은 식자재 소매 거래량이 가장 높아지는 시즌이며, 자이언트베리와 같은 제조업체들은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하는 다양한 베리 류 과일의 혼합 제품을 출시 중이다.
# 이슈 대응방안
베리류의 판매가 최고점을 찍는 시즌인 할로윈과 추수감사제가 있는 가을 시즌을 앞두고 지난겨울부터 경작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였다. 수요는 동일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이러한 가격의 상승을 가져온 것으로 보이며, 딸기를 수출하는 우리나라의 농장들도 이러한 시즌별 공급과 수요로 인한 가격의 추이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www.thepacker.com/fruit-vegetable-news/California-strawberry-prices-spike-275462181.html
http://www.theproducenews.com/news-dep-menu/test-featured/14043-california-giant-enters-fall-berry-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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