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가장 유명한 프로즌 요거트 브랜드 Cocoberry의 CEO인 Harcha Bhaskar에 따르면, 인도의 프로즌 요거트 시장의 규모는 매우 작은 편이다. 그는 이 시장의 앞으로의 성장률은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진출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고 전한다.

Harcha는 이 시장이 다음 몇 년간 15% 정도의 CAGR(Compounded annual growth rate)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지만, 단기적으로는 시장에 존재하는 업체들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감소세를 보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몇 년 전 보였던 시장에 대한 잠재성 때문에 몇몇의 브랜드들이 프랜차이즈를 통해 이 시장에 진출했었다. 많은 경우에 그들은 비즈니스 모델이나 인도 시장의 이해도가 부족했기 때문에 손실을 기록할 수 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시장 성장이 멈췄다"라고 그는 밝혔다.

"인도의 소비자들이 새로운 식품에 대한 기호를 보이고 있으며 건강에 좋은 식제품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인도의 요거트 시장은 성장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또한 아이스크림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비슷한 식품군인 프로즌요거트 제품의 판매량도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했지만, 요거트가 결코 아이스크림의 대체품은 아니라고 전했다.

지난 몇 년간의 고전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프로즌요거트 시장의 전망은 밝을 것이라고 그는 예견한다. 외식 산업의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식사 외의 디저트 류등의 식품군에서의 소비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 이슈 대응방안

인도의 늘어나는 새로운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열린 수요와 더불어 외식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로즌 요거트 시장은 인도에서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그 동안 실패했던 인도의 기업들에 대한 원인 분석과 인도 시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를 통해 상품을 개발 했을 때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출처: F&B News  2014.09.16
http://www.fnbnews.com/article/detnews.asp?articleid=36066&sectionid=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