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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5 2003

일본 동경중앙도매시장 동향(2003.1월)

조회525

도쿄도 중앙도매시장 1월 하순의 수입 야채의 취급 물량은 3.079톤으로 작년
하순에 비교해 33%, 전년 동기대비 6% 각자 늘어났다.
아스파라거스, 호박이 작년 하순에 비교해 대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 외에,
풋완두콩도 좋은 가격으로 2할 전후 많이 수입되었다.

작년 하순에 비교해 취급 물량이 늘어난 것은 호박, 풋완두콩, 아스파라거스
등이다.
이 가운데 풋완두콩은 중국산이 작년 하순과 비교해 2할 가깝게 늘어났다.
국산의 입하가 추위의 영향으로 감소했기 때문에 국산 가격이 1,000엔/㎏ 넘는
좋은 가격을 받고 있다. 수입 물량의 거래는 업무용을 중심으로 활발하다.

단, 국산에 고가반동의 영향으로 「중순 이후 가격이 약간 감소한다.」라고 도매
회사에서 보고 있지만, 중국산의 가격이 250엔/㎏을 넘는 이 시기로써는 고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일부에는 「잠시는 안정된 수입이 이어진다.」라고 보는
수입업자도 있다.

아스파라거스는, 멕시코에서의 수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호주에서의 수입이 가뭄의 영향으로 적을 뿐만 아니라, 국산도 추위의
영향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멕시코산은 3월말까지 안정적으로 입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파는 중국산이 100엔/㎏ 넘는 좋은 가격이 이어지고 있고, 국산의 입하가
늘어나지 않아 이 수준은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 정월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는 물량이 적었지만, 2월은 안정된 취급 물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도매업자 사이에서 이야기되고 있다.

작년 하순에 비교해 취급물량이 감소된 것은 토란, 브로콜리, 오이 등이다.
토란은 주력의 중국산이 끝나는 시기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또, 오이는 국산의 품귀현상으로 높은 가격대가 마감하고, 안정된 가격의 형성이
물량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수입 과실의 취급 물량은 작년 하순에 비교해 37%, 전년 동기대비 6% 각자
많은 3,214톤이 되었다.
오렌지는 117톤(작년 하순대비 13% 증가, 전년 동기대비 44% 증가), 그레이프
후르츠는 528톤(동 66% 증가, 동 21% 증가), 레몬 229톤(동 42% 증가, 동 6%
감소), 바나나 2,059톤(동 36% 증가, 동 9% 증가)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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