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번째 세븐일레븐매장 오픈(최근이슈)
조회484논쟁이 많았던 대만 란위섬(蘭嶼)에 9월 19일 525번째 세븐일레븐이 오픈될 예정이다. 란위섬은 대만의 남쪽 끝, 동쪽 해상에 있는 섬으로 세븐일레븐측은 처음으로 대만 섬과 떨어진 섬 체인점을 오픈하는 것이라 전했다. 또한 이번 오픈으로 인해 세븐일레븐은 52번째 체인점으로 오픈하는 셈이다.
통일기업(統一企業)은 배와 경비행기를 사용하여 운송할 것이며 이로 인해 운송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 또한 매년 해당 체인점에 지출하게 되는 비용이 다른 체인점보다 110대만달러정도 더 소요될 것이라 발표하였다.
현지의 인구구조와 수요를 고려하여 통일기업측은 마트를 31개 구역으로 나누어서 상품을 진열할 예정이다. 현지인들은 외식을 즐기므로 신선한 식품과 냉동식품을 포함한 시티커피(City cafe), 우유、차예딴(茶葉蛋)、핫도그(熱狗)、만두(熱食包子饅頭) 등 식품도 제공할 예정이라 전했다. 또한 현지인들의 일상용품 구입이 힘든 점을 고려하여 휴지, 쌀, 식용유, 간장, 소금, 식초 등 필수 생활제품도 함께 공급할 것이라 전했다.
란위섬에서의 세븐일레븐 오픈이 우여곡절을 많이 겪은 만큼 성공여부는 현지인들의 판단해줄 것이라고 통일기업은 말을 아꼈다. 통일기업은 이번 오픈이 란위섬 소비자들에게 많은 편리함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면서 지속적으로 상품구조와 서비스에 대해 논의를 할 것이라 전했다.
■ 통일기업 (대만어: 統一企業 )
- 통일기업은 대만 전역에 3천여 개의 세븐일레븐의 물류공급과 물류를 책임지고 있다
■ 차예딴 (대만어: 茶葉蛋 )
- 찻잎 넣고 같이 만든 계란 장조림이다
# 이슈 대응방안
세븐일레븐은 최근 대만에서 멀리 떨어진 섬에 52번째 체인점을 오픈하였다. 배송부분에 있어서 다른 체인점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가겠지만 섬소비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해당 오픈을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산제품들도 해당지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게 다양한 우리 기업 식품 입점에 힘쓸 필요가 있다.
# 참고 자료
http://www.tcfa.org.tw/asp/left_main.asp?act=anndetail&sn=9185387&class=4
http://news.rti.org.tw/news/detail/?recordId=136738
http://www.chinatimes.com/realtimenews/20140917004138-260410
http://ptp.sfaa.gov.tw/web2.0/ORGProducts.php?select_cats=01&select_cats_sub=11&select_are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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