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세계최대 인삼생산기지로 부상
조회735세계 65%의 인삼 생산량을 차지하는 길림성은 이미 세계 최대 인삼생산지로 부상하였다. 최근 길림성에서는 거액의 투자로 인삼의 품질을 높이고 수출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길림성 인삼의 생산량, 인공 재배 인삼 면적, 단위면적당 생산량과 총 생산량은 세계 1위를 차지하며 인삼 생산지역은 주로 백두산 주변 도시로서 길림성 무송(撫松)의 만량(万良)진은 현재 중국의 최대 인삼 집산지가 되었다고 한다.
길림성 인삼 수출량도 전국의 90%를 차지하며 주로 홍콩, 대만, 일본, 미국과 싱가포르 등 20여개 국가와 지역에 수출된다.
길림성 인삼산업 발전 관련 책임자는 인삼의 소비군은 주로 동남아, 대만, 홍콩 등으로 이 지역의 기업들은 길림성의 풍부한 인삼자원을 바탕으로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길림성 인삼산업에 대한 시찰을 마친 대만의 시찰단 중 대만화시(華玺)회사는 길림수정약업(吉林修正藥業)과 합작협의를 맺고 5천만불의 공동투자로 인삼계열제품의 개발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길림성은 인삼산업을 자원형 우세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인삼의 육종, 재배규범화, 표준 제정, 제품의 정밀가공에 7천만위안을 투자하여 길림성 인삼의 품질을 한층 높이고 있다.
자료원:베이징aT센터(식품상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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