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0.19 2011

[태국] Tsingtao 맥주 현지화 진출

조회721

한국인들에세도 익숙한, 중국 최대의 맥주회사인 Tsingtao Brewery가 태국에 공장을 건립하고 ASEAN시장 진출을 하게 되었다.

10 17일 중국의 Tsingtao Brewery는 태국의 Namyong Group MOU를 서명하여, ASEAN 진출을 공식 발표하였다.

MOU에 따라, THB 5억을 투자하여 Samuk Sakhon 지역에 총면적 60 rai, 연산 20만톤의 맥주주조공장을 세우게 되며, 지분은 Tsingtao 45%, Namyong 55%이다.

연산 5만톤의1단계 공장건립은 내년초부터 공사에 착수하며, 이어서 2013년 및 2014년에 2단계 및 3단계 준공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연산 20만톤 규모의 공장을 갖추게 된다.

Namyong Group Theparak Leungsuwan 회장은, Tsingtao 맥주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생산량의 90%는 주변 아시아국가 및 유럽으로 수출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Tsingtao Brewery Jin Zhiguo회장은 태국공장이 규모면에서는 세계 6위의 맥주주조장이 될 것이며, Tsingtao의 태국진출은 세계화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Tsingtao측은 2010 1월 정식발효된 중국-ASEAN FTA, 기존의 ASEAN-호주/뉴질랜드 FTA, 그리고 2015년 발효예정인 ASEAN 경제공동체 (AEC) 에 따라, ASEAN 시장에서 커다란 기회가 있다고 판단하여 최초로 중국 이외의 지역에 공장을 건립하게 되었다.

현재 Tsingtao는 중국내 59개 공장을 가진 세계 6위의 맥주주조회사로, Tsingtao 맥주는 전서계 70여개국으로 수출이 된다.

Namyong Group은 기존에 식품업체가 아닌 물류 및 항만 중심기업으로, 이번 투자는 사업다각화의 측면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대부분의 기술 및 마케팅 등은 Tsingtao측에 의존하게 될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다.

 

(ANN, 2011-10-18 ; China Daily, 2011-10-18)

 

'[태국] Tsingtao 맥주 현지화 진출'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맥주 #태국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