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대게철을 맞이하여 중국으로부터의 대게 수입규제가 풀리면서 대량의 중국산 대게가 대만 게시장에 유통되고 있다. 농업위원회는 제철맞이 대게수입량이 300톤에 이를 것이며 대만 본토 대게의 유통에 어느 정도 타격을 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농업위원회수산물담당자는 중국대게의 가격은 대만 대게가격은 60~70% 정도이므로 대만 본토의 대게양식업자들은 대게가격을 10~20% 낮춘 가격에 공급할 전망이라 전했다.

대만 대게양식업자는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게 중 대만본토의 대게는 5%정도 밖에 되지 않는 실정이다. 또한 올해 날씨영향으로 추석 전에 공급되어야할 대게공급이 늦어진 상태이다. 중국대게와의 경쟁을 위하여 올해 대만 대게의 공급가격을 10~20% 낮출 것이며 대량으로 구입할 경우에 더 큰 폭은 가격협상도 가능하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대만 대게양식에 들어가는 비용은 중국보다 많으므로 3년 전에 226개가 되던 양식장이 현재는 50개도 안 되는 실정이다. 이처럼 대량의 중국 대게가 대만시장을 강타할 것을 대비하여 대만 본토 대게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힘쓰고 있는 현황이다.

# 이슈 대응방안

대만은 최근 대게철을 맞아 중국으로부터 많을 량의 대게가 수입되고 있다. 가격경쟁력에서 밀려 자국산 대게 매출이 매우 낮은 상태로, 게에 대한 통제와 정부의 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시장 상황이 변화될 수 있으므로 우리기업은 지속적인 관찰을 거처 수출을 도모해야할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www.chinatimes.com/newspapers/20140925000694-260107
http://m.udn.com/xhtml/ViewFreeArticle?type=news&cate=9&page=1&articleid=3980884&sn=1
http://tw.gigacircle.com/5013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