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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2017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발효식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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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음식, 현대인의 면역력을 높인다


세계 최장수국의 하나인 일본의 평균연령은 남성 80.79세, 여성 87.05세로 향후 의술의 발달로 인해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확실히 도래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건강하게 평균수명을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발효식품의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이 의사들이 추천하는 장수비결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 최신 발효식품 트렌드


우리나라의 발효식품 하면 김치와 막걸리가 대표적인데, 최근 일본에서도 발효식품에 대한 재조명 움직임이 활발하여 TV광고 등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의 종래의 발효식품은 낫토, 정종, 미린 등이 있으나 최근에는 과실과 야채를 혼합하여 만든 효소제품이나, 우롱차, 칼피스 같은 제품들도 발효식품으로 대대적인 광고를 할 정도로 일종의 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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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은 일본 「발효식품의 날」


일본기념일 협회에 의하면 매년 8월 8일은 발효식품의 날로 제정되어 있는데 만다효소라는 발효식품을 전문으로 만든 업체가 제정 신청하였다고 한다.

한자인 팔「八」자의 일본어 발음이 발효로 시작되는 점에 착안하였으며, 전통적으로 식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치즈나 낫토 등의 발효식품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정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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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된장의 TV광고에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 기용


일본 유명 된장업체 중 하나인 마루코메(나가노현 소재)에서는 2017년 7월부터 세계적인 슈퍼모델인
미란다 커를 기용한 TV광고를 방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식의 세계화를 배경으로 서양인이 일본 전통음식을 사용하여 조리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에게 일본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스토리텔링으로 소비자들에게도 잔잔한 파장을 던져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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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한국 식품은 약식동원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과거부터 통상적인 생활속에서 김치나, 된장, 고려인삼 등의 음식을 섭취함으로서 자연적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기능성 식품이 많은 나라로 널리 알려져있다. 이러한 한식의 특성을 일본에 알리고, 면역력 강화 효과 등 기능성을 강조한 마케팅을 통해 국내 발효식품의 일본 수출을 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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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일본 #일본된장 #면역력 #발효식품 #유산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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