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8.11 2017

중국, 열차 내 음식 주문 서비스 개시

조회1322

중국, 기차역에서도 배달음식 주문 서비스 실시


7월 17일부터 중국 27개 주요 고속철도역에서 열차 내 인터넷 음식 주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승객들은 ‘12306’ 포털사이트를 통해 열차 탑승 전 음식을 미리 주문할 수 있으며, 알리페이나 위챗페이 등을 통해 결제를 진행, 결제 완료 후 승무원들이 주문한 음식을 승객이 지정한 열차칸이나 좌석으로 배달한다.


external_image 


이미 보편화된 중국의 배달문화


2009년 '어러머(饿了么)'를 시작으로 '메이투안(美团外卖)‘, '코우뻬이와이마이(口碑外卖)’ 등 다수의 모바일 배달 서비스 앱이 등장했다.

지난해 중국의 음식 배달앱 시장규모는 561억 6600만 위안으로 전년보다 108% 성장했으며, 폭발적인 성장요인으로는 이용자의 편리성 제고와 함께 소형오토바이(电动车)가 발달한 중국 특유의 교통상황을 꼽을 수 있다.



external_image 

중국은 학생, 직장인 등이 소형오토바이(电动车)를 이용하는 비중이 높아 소형오토바이 전용도로가 발달하였으며, 중국 음식 배달앱 서비스는 대부분 소형 오토바이를 운송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사점


중국의 음식 배달앱 서비스는 과거 배달이 생소했던 중국인들의 일상생활을 최근 몇 년간 빠르게 바꿔 놓았으며, 중국 요식업의 구조와 트렌드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식품기업에게 이는 새로운 기회이며, 중국의 배달 서비스 모바일 앱을 통한
홍보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기획하여 한국식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채널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중국, 열차 내 음식 주문 서비스 개시'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중국 #도시락 #배달음식 #열차 #인터넷음식주문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