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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1 2017

베트남 드러그스토어 급부상

조회1763

드러그스토어, 편의성과 가성비 높은 제품에 힘입어 성장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베트남 내 드러그스토어의 시장규모가 전년대비 12.3% 성장한 4억4천만 달러 규모로 나타났다. 드러그스토어는 식음료를 포함하여 화장품, 건강용품, 생활용품을 한 곳에서구매가능하다는 편의성과 가성비 높은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성향이 맞아 떨어지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의 주요 드러그스토어


 ‘메디케어(Medicare)’는 베트남 최초 드러그스토어로 2001년 설립되어 전국 54개 매장 운영중(매장 절반 이상이 호치민시에 위치)이다. 로드샵 또는 대형마트 내 숍인숍의 형태로 영업 중이며, 하노이에는 외곽인 홍강 우측에 매장 2곳을 운영중이며, 이외에 중부지역인 다낭과 하띤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가디언(Guardian)’은 홍콩 데어리 그룹의 자회사로, 2011년 베트남 진출이후 호치민시를 중심으로 4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다수의 로드샵 형태로 젋은 중산층 이상 여성을 주요 타깃층으로 설정하고 있다. 하노이에는 시내근처인 홍강 좌측에 매장 5곳과 홍강 우측에 매장 1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호치민, 바리 리아 붕따우 성, 동나이성에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 드러그스토어 내 한국식품


 드러그스토어 내 식품은 전체 매장의 10-2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가별 상품비중은 한국30%, 베트남 30%, 태국 30%, 일본 10%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식품은 과자, 캔디, 차(생강차,녹차, 인삼차), 김(반찬용 김, 김으로 만든 스낵), 음료(어린이용 캐릭터 음료)가 주로 판매되고 있다.

    

* 참고자료 : 아주경제, 「베트남 드러그스토어, 연평균 11%씩 ‘고속성장’」, 메디케어(Medicare) 홈페이지(www.medicare.com.vn),
가디언(Guardian) 홈페이지(www.guardian.com.vn)

 




 시사점 


  최근 대형마트, 슈퍼마켓에서 주로 판매되던 식품이 편의점, 드러그스토어로 등의 채널에서도 유통되기 시작하면서 그 규모 또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드러그스토어에서는 주로 스낵류, 차류, 음료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수입식품이 판매되고 있어 한국의 가공식품 진출 채널로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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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과자 #음료 #베트남 #드러그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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