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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 2012

(일본) 유기농산물 판매 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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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기농산물 판매 실태 조사

 

일본유기농업연구회는 슈퍼를 대상으로 유기농산물의 이용실태를 조사하였다. 유기농산물을 판매하는 슈퍼의 60%가 앞으로도 품목이나 금액을 늘리고 싶다고 회답하였다. 유기농산물의 판매를 늘리기 위해서는, 안정공급체제의 정비와 행정상으로 소비자 대상의 보급 노력 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식품슈퍼의 본사 476, 슈퍼 점포 322, 자연식품점 372, 관광 휴게소 내 판매장(미찌노에끼) 834를 대상으로 2011년 11월부터 12년 1월에 실시, 회답율은 32%이다.

 

회답이 있었던 슈퍼 본사 75사 중 70%에 해당하는 55사에서 유기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해당 55사에 품목별 취급 상황을 살펴보면 야채는 98%의 슈퍼에서 취급하고 있었다. 과실 취급은 67%, 쌀은 38%였다.

 

과거 1년간 취급한 유기야채의 품목은 양파, 청경채, 당근, 감자, 시금치를 반수 이상의 슈퍼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슈퍼는 잘 팔리고 소비자가 많이 사용하는 품목을 선별하여 판매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유기야채에 대해 구매와 판매상의 문제점이나 불만으로는, 일반 야채에 비해 가격이 높다는 대답이 75%로 가장 많았다.

 

행정이나 생산자에의 요망으로는, 유기농산물의 설명 팜플렛 작성과 배부(46%), 소비자에게 유기농업을 보급하기 위한 연수회 개최(40%), 유기농업을 홍보하는 판넬과 포스터의 작성 배부(36%), 소규모 유기농가에 대한 집하와 공동출하 지원(35%), 유기농산물의 날 등을 선정하여 캠페인 촉진(25%)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슈퍼의 유기농산물의 취급 상황을 보면, 쌀은 야채를 크게 밑돌고 있어 주식이 되는 벼농사 정비가 급선무라고 강조하는 의견이 있었다. 유기농산물의 유통 확대를 위한 과제로 수급조정을 담당하는 중간유통업자의 육성 등 안정공급을 위한 조직 정비가 중요성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출처: 일본농업신문 201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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