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계부처 합동 식품안전분석기술 마련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식품의약국(FDA) 및 농무부(USDA)는 연방식품안전 분석을 개선시키고 식품안전에 대한 데이터 개선 등을 위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에 공동으로 작업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식품안전분석기술(Interagency Food Safety Analytics Collaboration-IFSAC)’ 보고서를 마련했다.
                  

2017~2021년 전략적 계획 발표


 IFSAC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017~2021년 전략적 계획(Strategic Plan for 2017-2021)을 발표했고, 전략적 계획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다.

 관련자료 제공의 질 및 수집을 향상시키기 위함

 기존의 규제 및 식품으로 인한 질병감시자료 사용을 향상시키기 위함

 게놈자료(genomic data) 및 새로운 자료제공 방법을 포함함

 자료의 질, 방법 및 사례의 주요 격차를 알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찾기 위함

 기존에 있는 자료의 사용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분석방법 및 사례를 구축

 내부 및 외부적인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및 과학적인 전문지식의 유효성을 넓힘

 내부 및 외부적 그룹들과의 관계를 향상

 여러 독자층을 위한 분석을 통해 찾은 것들의 통합, 해석 및 보급을 개선시킴                  
       
         
IFSAC는 살모넬라, 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니스, 캄필로박터 4개의 병원균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4가지를 고른 기준은 미국 내에서 식품으로 인한 질병을 가장 많이 일으킨 병원균들임


* 자료 : FDA 및 CDC

 시사점 


  앞 으로 미국 CDC, FDA, USDA-FSIS은 식품으로 인한 질병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여러가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식품안전 규제 등을 강력하게 시행해 나갈 것으로 예상됨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성도 지속적으로 화두가 되어감에 따라, 수출 전에 미국의 식품안전규제에 어긋나는 것은 없는지 안전성에 대한 체크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