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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2017

애너하임 식품박람회에서 본 건강식품 트렌드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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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너하임에서 2017년 건강식품박람회 열려


 지난 3월 10~12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2017년 Natural Products Expo West (자연건강식품박람회)는 미국은 물론, 유럽, 중국 등 전 세계에서 3,000여 업체가 참여한 대규모 박람회로 앞으로의 건강식품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였다.
        
  


10가지 건강식품 트렌드


 즉석 수산식품: 연어구이, 다양한 맛의 참치캔 등이 건강식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소개되었다.

 업 사이클 식품: 식품 생산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영양가 있는 제품으로 재가공한 창조적인 제품들이 출시되었다.(코코넛 폐기물로 코코넛포(jerky) 제조)

 야채로 만든 식품: 야채 주스, 야채 스낵 등 야채활용 건강식품에 관심도가 높다.

 버섯 함유: 최근에 버섯이 건강식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어 스낵류 뿐만 아니라 음료에도 버섯성분을 함유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정 영양식품: Non-GMO, Gluten Free, Low Sodium 등 특성화된 기능성 식품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고단백질 디저트: 고단백질 아이스크림, 쿠키 등 고단백질 디저트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곡물: 영양소 흡수를 향상시키기 위해 곡물 및 콩(퀴노아, 치아 등)을 원료로 한 크래커, 빵 등을 선보였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 스낵, 음료, 땅콩버터 등 유산균 함유 제품군이 확대되고 있다.

 기능성 지방: 코코넛에 함유된 중성 지방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걸로 알려져 있으며 커피와 같은 여러 종류의 음료에 함유시킨 제품들이 증가하고 있다.


 뇌 영양: choline(콜린), L-Theanine(L-테아닌), Dopamine(도파민) 등과 같은 뇌 기능 활성화에 특화된 성분 함유 음료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 출처 : Food Business News 「Ten trends at Expo West 2017」 (2017.3.10)




 시사점 

 앞으로는 단순히 건강식품이라는 것만으로는 소비자에게 주목받기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의 건강 관련 정보수준도 높아졌으며, 다이어트 등 본인들의 수요에 맞는 최적화된 기능성 제품들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광범위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보다 제품별 차별화된 마케팅 포인트를 갖고 세분화된 틈새시장(niche market)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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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미국 #식품박람회 #트렌드 #건강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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