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주요 유통매장 현황 및 전망
조회3644대만 주요 대형유통매장은 코스트코, 까르푸, RT-MART, A-MART가 있으며, 이중 코스트코와 까르푸가 대형유통매장 매출의 70%을 차지하고 있다. 2016년 대만 대형유통매장의 총 매출액은 약 TWD1,900억元(7조3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소형마트인 PX-MART, SIMPLEMART가 적극적으로 매장 수를 확대하고 있는 반면, 대형유통매장 수의 증가 추세는 둔화되고있다.
대만에서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는 코스트코는 현재 13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3개 매장, 2018년도 1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매출액은 2016년 기준 TWD750억元(27천억원)을 달성하였고, 2017년에는 TWD800억元(29천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까르푸는 현재 대만 내 94개점포를 가지고 있으며, 50개 소형점포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2016년도 매출액은 TWD600억元(22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6%정도 성장하였다.
RT-MART는 대만 내 22개점을 보유하고 있으나, 연간 매출 성장률이 둔화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유통매장과 휴양공간을 결합한 타이루거 난아광장을 건립하는 등 투자 확대를 통해 매출실적 반등을 도모하고 있다.
A-MART의 경우 2016년 4분기에 2개 매장을 폐점하여 총 17개 매장을 현재 운영 중으로, 2017년에는 신제품 개발 및 푸드코트 신설, 아울렛 영입 등을 통하여 매출 상승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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