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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2017

베이커리 제품까지도 ‘클린 라벨’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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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식품, 음료 구입 시에 성분을 확인하고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는 소비자가 식품첨가물 무첨가, 천연원료 사용, 글루텐 프리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클린 라벨(clean-label)’ 마케팅이 활성
화 되었고 베이커리 제품에도 적용되기 시작하였다.

베이커리 제품들은 버터, 설탕 및 탄수화물 등으로 인해 건강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최근 통곡물, 천연 식재료로 만들거나 지방 및 식용경화유를 사용하지 않은 베이커리 제품에 ‘클린 라벨’이 부착되어 판매되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성분라벨 작성 시에도 액상과당(high-fructose corn syrup)같이 어려운 단어보다는 설탕(sugar)과 같이 쉬운 단어를 사용하여 소비자들이 손쉽게 식품성분을 확인하여 선택할 수 있다.

‘클린 라벨’이 부착된 식품은 소비자들에게 건강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전과 다르게 건강함(healthy)이라는 단어가 칼로리 뿐만 아니라 원재료의 안전성이나 효능 등을 포괄적으로 의미하게 되었다.
* 출처 : Food Dive





시사점


성분과 제조과정의 투명성이 강조된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전에는 음식의 칼로리만을 고려하였다면 요즘에는 재료의 효능까지 따져보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있기 때문에 마케팅 시 소비자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라벨링, 마케팅 방안이 고려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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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미국 #클린라벨 #빵 #베이커리 #글루텐프리 #천연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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