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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2017

1,700명의 영양사들이 예측하는 2017년 식품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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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록 커뮤니케이션 (Pollock Communications)과 식품영양학계 전문지 ‘Today's Dietitian’은 미국 내 영양사들이 예측하는 2017년 식품 trend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What’s trending in Nutrition”라는 주제로 미국 내 1,700명의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음

이번 조사 결과 식품 소비자들은 단순한 “dieting”(다이어트)가 아닌 식품에 대한 정확한 영양성분과 정보 등을 요구하는 경향, “mindful eating”(알고 먹기)가 강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따라서 “healthy living”(건강한 생활)이 올해의 식품 테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함

또한, 씨앗, 아보카도, 견과류와 같은 영양이 풍부한 식품, 또는 발효 식품이나 녹차와 같은 건강식품 소비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임

GMO 식품 소비에 대한 우려는 2016년에 비해 20%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 라벨링 기준 강화에 따라 제품성분 공개가 투명해지면서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해지면서 Non-GMO 제품을 별도로 찾기 위한 노력은 전반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임

2017년엔 ‘low sodium(저 나트륨)’과 ‘low sugar(저 당분)’ 식품을 찾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해당 성분이 첨가된 가공식품 소비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소비자들은 음식에 들어있는 영양성분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요구 할 것이고, 제조 과정이나 생산 환경의 지속 가능성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일 것임

매년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미 농무부의 지침 “MyPlate”(Myplate.gov)는 계속해서 영양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80%의 영양사들이 MyPlate를 소비자 식단 가이드로 활용하고 있음

또한, 인터넷, 모바일 app등이 식품 구입 의사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영양사들은 예상함
* 출처 : PR Newswire (www.prnewswire.com)





시사점


2017년의 전반적인 추세는 건강식품이 될 것으로 보임. 특히 영양성분 라벨 규정이 더욱 엄격해지면서 소비자들 또한 영양성분 정보에 많은 관심을 둘 것으로 예상되며, 작년에 ‘Non-GMO’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이 금년에는 ‘low sugar’, ‘low sodium’ 제품으로 옮겨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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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미국 #영양식품 #발효식품 #건강 #영양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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