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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2016

한국식품 베트남 시장 확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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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류, 고춧가루, 라면, 김치 같은 한국 농식품이 베트남 소매시장 판매가 확대되고 있음. 많은 한국 농식품이 베트남 소비자 식탁에 올라가고 있지만 호치민, 하노이 같은 대도시가 주를 이루고 중소도시에서는 아직까지 태국, 일본, 말레이시아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음

베트남 수요 식품수입바이어인 TCT IMPORT&EXPORT Mr. Nguyen Vu Tuan은 “한국 농식품은 한국드리마, K-POP같은 한류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베트남 젊은이, 주부들이 주로 찾는다”고 한국식품의 인기비결을 얘기함. 또한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인이 늘고 있기 때문에 한국식품의 소비가 늘고 있다”며 성장 잠재력은 더욱 크다고 함. TCT는 최근 한국 과실, 식혜, 양념소스, 허브, 수산물의 수입을 늘리고 있음. 과거 유럽, 미국에서 수입하던 배, 포도, 딸기, 버섯, 양파, 아이스크림도 최근 한국산으로 대체하여 수입하고 있으며 한-베 FTA로 인해 한국식품의 수입가격이 낮아 수입량이 더욱 늘고 있다고 함

한국식품의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도매 및 유통 뿐만 아니라 소매시장의 확대가 중요함. 현재 롯데마트가 베트남 전역에 13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K-MART는 현재 40여개 매장을 2020년까지 200개로 늘릴 계획임. CJ는 현지유통업체을 인수하는 방법으로 영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데, 현재 Cau Tre Import & Export 47%지분과 Viassan의 4%지분을 보유하고 있음. 대상은 Duc Viet Food 대부분의 지분을 인수했음





시사점


한국 농식품의 베트남 진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대도시에 편중되어 있어 제2선도시(다낭, 낫짱, 후에 등)에 대한 진출 전략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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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김치 #라면 #베트남 #한국농식품 #한국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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