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관련 물류현황


한진해운 사태 이후 한국발(發)컨테이너 운임은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11월 말 기준 일부 보합세로 전환되었음

9월 초 1,750$/20ft 수준이었던 해상운임은 10월 하반기 1,970$/20ft.로 12.5%가량 상승하였으나, 11월 하반기 요율은 1,920$/20ft로 2.5% 가량 하락하였음 한진해운 사태 이후 미국발(發)컨테이너 운임은 지속적으로 상승 중

20ft 컨테이너(FCL)기준 해상운임은 8월 420$/20ft.(23.3$/톤) 수준에서 11월 현재 670$/20ft.(37.2)으로 59% 가량 상승
한진해운을 이용하던 고객이 타 선사로 전환되면서, 선박 예약 뿐만 아니라 컨테이너 수배도 예전에 비해 어려운 상황

벌크선 해상운임도 8월 42$/톤(1~2만톤 기준)에 비해 11월 현재 57$/톤 수준으로 약 35%가량 상승하였음

10월 롱비치 항만의 물동량은 총 58만1,808TEU (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지난해 10월에 비해 6.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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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한진해운 사태로 일시 증대하였던 해상운임이 점차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해운업계의 불황으로 선사간의 인수 및 합병 진행에 따라 벌크선 공급이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되며, 당분간 해상운임이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