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식품의약품국, 소비자 편익을 위한 2가지 앱 출시
조회653지난 11월 14일 월요일, 인도 식품의약품국에서 식품품질과 의약품가격에 관련된 앱 2가지를 출시함
Food Safety Voice 앱은 소비자들에게 불만사항이나 개선사항에 관해 의견을 제출하거나 소비자권리에 대한 설명, 특정 지역의 관련된 식품 관리자를 찾는 기능 등이 포함되어있음. 이로써 소비자들은 포장된 식품을 구매하거나 식당에서 식사를 할 때 식품안전과 그 식품의 책임자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식품업체들의 평가를 남길 수 있게 됨
Android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앱에는 소비자의 지리적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음. 이에 위치기반 식품관련 이슈를 공유할 수 있음
Pharma Sahi Daam 앱은 약사가 청구한 가격에 대해 약품가격책정기관 (National Pharmaceutical Pricing Authority or NPPA)이 통지한 의약품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소비자에게 제공함. 소위 소비자가 바가지를 쓸 경우, 즉시 정부규제기관의 추가조치를 위해 영수증 혹은 현금영수증을 식품의약품국에 제출 및 보고할 수 있음
위의 두 가지 앱은 모든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조리식품 또는 제조과정의 식품 및 약품의 품질과 관련하여 불만사항을 신고할 수 있음
시사점
빠른 경제 성장과 해외기술 유입, 식품품질에 대한 인식이 점점 높아지면서 인도의 식품관련제도는 계속해서 엄격해지고 있으며 한국 수출업체들도 인도의 세부적인 식품규정내용과 현지 동향파악을 통한 대비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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