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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2016

말레이시아 쌀 시장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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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주로 소비되고 있는 쌀의 종류는 쌀알이 긴 장립종이나 자포니카, 포니, 바스마티 등이고, 다양한 종류의 쌀이 수입되고 있음

말레이시아 쌀 생산량은 1.8백만 톤으로 쌀 소비량 2.8백만 톤의 약 64%를 국내 생산으로 충당하고있음. 크다 지역의 생산량이 말레이시아 전체 생산량의 약 35%로 가장 많은 쌀을 생산하는 지역이며, 그 다음으로는 Perak, Perlis 순으로 생산되고 있음(2015년 기준)

말레이시아 전체 쌀 수입액은 530백만 불로 태국산 쌀이 전체 수입액의 약 37.7%(199백만 불)을 차지하고 있고, 베트남 152백만 불, 파키스탄 79백만 불, 인도 54백만 불 순으로 쌀을 수입하고 있음(2015년 기준)

도시화, 서구화 되면서 가정에서의 쌀의 소비는 감소하고 있으나, 쌀 가공식품 제조회사에서 활용되는 쌀이 증가하여 전체 소비량이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말레이시아는 Jasmine, Hock Ju 등 대기업이 현지 쌀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위 대기업들은 저소득층을 위한 일반 쌀 외에 중, 고소득층 소비자를 위한 프리미엄 제품도 판매하고, 매스미디어(TV, 신문 등)와 요리 프로그램 및 요리 책자를 통한 PPL(Product Placement) 광고를 하고 있음

수입산 쌀의 경우 제품의 특성 및 가격 경쟁력 문제로 인해 선호도가 높은 소비자 그룹의 거주 지역과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유통채널을 파악하여 집중적으로 판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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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현재 말레이시아는 중장립종 쌀을 주로 소비하고 있으나, 현지 교민의 경우 지속적으로 중단립종을 소비하고 있으며 중국계 현지인들에게 한정되었던 한식 및 한국식재료에 대한 관심은 최근 말레이계 사이에서도 점차 일반화되어가고 있어 일정 수준의 한국 쌀 수요층은 존재함

최근 들어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능성 쌀 및 쌀 가공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신선 쌀 수출
보다는 기능성 쌀 및 쌀 가공식품 위주로 수출하는 것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더 쉽게 구매욕을 높일 수 있는 전략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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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쌀 #말레이시아 #가공식품 #쌀 #쌀소비량증가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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