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ity Food 시장과 소비자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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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식품 협회(Specialty Food Association)와 시장 조사 기관인 민텔(Mintel)은 최근 특색 있는 식품을 주로 구매하는 소비자층의 습관, 태도, 사고 및 특선식품 업체들의 주요 마케팅 전략과 시장개발 기회를 설문 응답 방식으로 조사함
* 특선식품(Specialty food) : 원래 유럽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단어로, 대량 생산을 하지 않는 고품질의 식품이란 의미로 사용되고 있음
Mintel의 컨설팅 이사 David Lockwood는 웹 세미나를 통해 올해 7월에 완료된 2,000명 이상의 인터넷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함
특선식품 시장 규모
2015년 기준 특선식품 시장 전체 규모는 120억 5천만 달러이고, 그 중 4분의 3 수준인 94억 달러를 소매 채널이 차지하고 있으며 2013년~2015년 사이에 19.7%의 성장세를 보임
설문 응답 분석결과 지난 6개월간 특선식품 구입경험에 대해 작년 13%에 비해 금년에는 60%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특선식품 주요 소비자 특징
특선식품 소비자들은 남자 62%, 여자가 58%로 연령층은 25~44세, 이들 중 71%가 태평양 주(Alaska, California, Hawaii, Oregon, Washington)에 거주하고 있고, 그 중 85%는 연간 75만 불 이상의 급여를 받고 있음
55%는 새로운 음식과 맛을 느끼기 위해 구입하고, 44%는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구입하며, 37%는 건강식품 이라서 구입한다고 함
특선식품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사람들은 밀레니얼세대 소비자로 주장이 뚜렷하고, 모험적이며, 식품의 원산지를 확인하는 등 식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많이 따지는 성향으로 윤리적인 회사들을 선호함
밀레니얼 소비자들은 주로 인터넷을 이용해 특선식품을 구매하고, 특히 음료, 커피, 초콜릿, 파스타, 오일, 스낵, 찾기 힘든 조미료와 향신료는 인터넷에서 구입 하기가 더 쉽다고 말함
소비자들이 구입하는 특선식품으로는 치즈, 치즈 대용품, 아이스크림 및 냉동 디저트, 초콜릿이 가장 많고, 조사결과에 의하면 특선식품 소비자들의 66%는 ‘non-GMO’라벨을 확인한다고 함
* 출처 : Specialty Food News
시사점
특선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은 젊고, 호기심이 많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제품이나 제조업체에 대한 정보에 민감해 재료에 대한 정확한 표기와 건강한 식품을 선호함. 특히 밀레니얼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식품업체들은 SNS(Facebook, Instagram, Twitter 등)나 인터넷 홈페이지에 제품 및 회사정보 공개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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