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식품기업의 성공사례
조회1326영국 테스코(TESCO) ‘Backit 캠페인’ 실시
영국의 테스코(TESCO)는 테스코 플랫폼을 통해 소규모의 식 · 음료 사업체가 자신들의 상품을 소개하면 대중들이 재정적 후원을 하는 클라우드 펀드 형식인 Backit 캠페인을 시작함. 사업체들은 재정후원금액 목표를 제시하고, 후원 기간은 45일로 한정됨
현재까지 가장 많은 후원을 받은 기업은 Drunken Berries와 B-Tempted Gluten Free임
스코틀랜드 브루독(Brewdog) 맥주 회사
2007년 2명의 20대 청년 제임스 와트(James WATT), 마틴딕키(Martin DICKIE)에 의해서 설립되어 2015년 기준 종사자 540명, 44개의 바를 설립했고, 134,000헥토리터의 맥주를 판매함. 9년간 200개의 상품 출시, 2016년 기준 2015년 대비 52% 상승한 4천5백만파운드(약 780억 원)의 매출을 올림
맥주의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한정판 판매, 획기적인 맥주 디자인과 맛 개발, 특히 다양한 SNS를 활용해 꾸준히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며 소비자들과의 소통하는 마케팅 전략을 활용함
The end of history 상품은 동물 모양의 특이한 디자인과 한정판 판매, 높은 도수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B-Tempted Gluten Free 상품은 판매 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맥주로 15%의 커피, 카카오, 칠리맛이 함유된 맛이 특징임
이노센트(INNOCENT) 스무디 전문점
1999년 3명의 청년이 한 음악 축제에서 스무디를 파는 것으로 시작해서 2009년 코카콜라가 인수한 기업으로 2015년 기준 프랑스 주스 시장의 선도주자로 떠오르고 있음. 2014년 기준 독일, 오스트리아, 덴마크에서 냉장주스 브랜드로 1위를 차지했고, 2015년 기준 유럽대륙에서 1억 파운드(약 1천4백억원)의 수익을 달성함
재미있는 문구를 이용한 다양한 디자인, 독특한 상품명, 과일 외에 방부제, 향료와 같은 부가물을 넣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SNS 활동을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함
티렐스(Tyrrells) 감자칩 회사
2002년 감자를 생산하는 농민 윌리엄체스(William Chase)가 시작한 감자칩 회사로 그의 감자칩이 성공하면서 2008년 사모펀드 투자회사가 3천만 파운드(약 4백3십억원)에 인수했으며, 올해는 미국 팝콘회사인 Amplify Snacks가 10배인 3억 파운드(약 4천3백억원)로 인수하며 기업가치가 커지고 있음. 감자칩의 맛과 품질로 영국과 세계곳곳에서 수많은 상을 휩쓸었으며 2015년 기준 8천 2백만 파운드의 수익을 냄. 수제 감자칩이라는 분야에서 티렐스는 오늘날 프랑스, 스위스에서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독일과 네덜란드에서는 2위를 차지하고 있음. 유럽 내에서 2014년 646만 파운드(약 91억5천만 원)에서 1년 사이 661만 파운드(약 93억6천만 원)로 판매가 증가함
매운맛, 랍스터, 마늘, 버터, 야채와 민트 등 기존의 영국 전통의 감자칩 맛과는 다른 상품을 개발했고, 빈티지를 강조한 독특한 디자인과 프리미엄 수제 감자칩을 전략 상품으로 내세움. 경쟁이 치열한 감자칩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대체상품으로 프리미엄 팝콘을 출시해 성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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