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농업부 장관 Abdurrahman Abdul Mohsen Al-Fadi는 2016년 10월 2일 ‘2016 사우디 농업 & 농식품 전시회’를 리야드 국제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함. 이는 리야드 전시 기업과 UFI가 주최 하며 사우디 농업부와 사우디 유기 농업 협회의 지원으로 개최됨

이번 전시회는 사우디 각 지역 · 국제 기업들 및 유관 조직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행사기간은 10월 5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진행됨. 이번 전시회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농업 및 식품, 시설 분야에 있어 로컬 기업들과 외국계 기업들 간의 소통을 강조하고 모든 참가자들의 상호 협력을 증진시킬 것이며, 중요한 부문의 발전에 있어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올해 35회째로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35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하였으며, 브라질, 중국, 체코, 이집트, 그리스, 헝가리,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폴란드, 터키, UAE, 사우디관 등이 설치되었음. 특히 올해는 유기농업과 관련 제품 및 기술들, 양식 부분에 중점을 두었으며 사우디의 식량 자급자족을 이루기 위한 천연 자원보존에 관한 토론도 진행되었음
* 출처 : http://saudigazette.com.sa/business/saudi-agri-show-highlights-organic-farming-opportu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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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사우디아라비아는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원유에만 의존하지 않는 일종의 사업다각화를 진행 중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식량의 자급자족이라는 국가 유지에 필수불가결한 문제에 맞닥뜨렸으며, 중동의 신선 농산물과 해산물 보급소인 ‘오만’ 등과의 품질, 가격 경쟁의 벽을 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됨

해당 전시회는 이미 수십 회 이상 개최되어 국내 농산물기업들에게 기술 노하우 전파 및 수입의 기회가 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고, 유기농산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천연, 유기농 식품 회사들의 중동진출이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