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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2016

기능성 쌀음료 개발로 쌀 소비 확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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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원료로 사용한 음료가 다양해짐. 작년부터 라이스밀크가 시장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해, 최근 쌀로 만든 콜라와 6차 산업화의 일환으로 쌀을 사용한 맥주도 개발함. 주식으로 쌀을 먹지 않으려는 추세에 쌀 수요의 감소를 막을 수 있는 묘안으로 보임

유명한 초밥 체인점 쿠라코포레이션은 7월말, 10년에 걸쳐 무첨가물의 쌀로 만든 탄산음료 ‘샤리콜라’를 개발함. 샤리콜라는 탄산을 가미한 막걸리 같은 맛이 특징인데다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여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임

샤리콜라는 한잔에 180엔이고 연령에 상관없이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음. 원료인 쌀누룩을 한 번에 대량으로 사들이는 것이 어려워 판매개시 후 2주 만에 재고가 떨어져 판매를 일시 중단할 정도로 인기가 많음

전국농업협동조합 연합회가 도쿄 긴자에서 운영중인 미노루 식당에서 쌀을 사용한 맥주 ‘코시히카리엘’을 제공하며 도쿄에서는 미노루식당에서만 한정판매되고 있는 상품임. 맥주의 원료가 되는 쌀은 이시카와현 카와키타 마을에서 생산되고 있는 코시히카리를 사용하며, 담백하면서도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일품임

쌀을 원료로 사용하는 맥주는 그 밖에도 있지만 코시히카리엘은 쌀의 사용 비율이 20%로, 5%정도를 사용하는 다른 맥주에 비해 높음. 가격은 330ml 캔이 480엔임

일본 철도 JR동일본 워터비지니스는 기간 한정으로 ‘유메피리카차’를 판매하기 시작, 여성층을 주요 타켓으로 논카페인에 구수한 맛이 특징이고 3월에 홋카이도 신칸센 개통에 맞추어 홋카이도가 브랜드화에 성공한 ‘유메피리카’쌀을 사용함. JR동일본 관내 역에 설치 되어있는 자동판매기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예상대로 여성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음

쌀음료가 주목을 모으게 된 것은 쌀과 물로 만든 라이스밀크를 계기로 시작됨. 라이스 밀크는 우유보다도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식이섬유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화제가 된 후, 건강식품 붐을 타고 계속해서 신상품이 등장하고 있음

 

 




 시사점 
 
 
 쌀음료는 우유나 대두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들의 대체식품으로도 이용되고 있어 주목을 모으고 있음

식생활의 변화와 젊은 층의 쌀 소비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요즈음 쌀 상품의 개발과 제안이 절실히 필요해 보이고, 한국에도 심화되고 있는 쌀 소비감소의 대응책으로 새로운 상품개발이 이루어지면 쌀소비 확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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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쌀 #음료 #일본 #기능성 #쌀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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